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22.09.13 22:45

치토스 병원치료 후 방사(치토스)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2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치토스
대상묘발견일자 2022-09-06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2-05-20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제가 다니는 직장에 고양이 들이 몇 마리 있는데 그 중에 울보라는 냥이가 새끼를 올 해 낳았는데 두 마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치즈냥이랑 삼색이인데 치즈냥(치토스)이가 처음에는 재채기와 콧물이 나길래 감기구나 싶어 얼른 담요로 싸서 직장근처 동물병원가서 주사 몇대 맞고 약을 처방받았지만
몇일 간은 기침도 안하고 괜찮은 듯 싶었는데 한 일주일 정도 처방 받은 약을 사료에 섞어도 냄새가 나는지 잘 먹지 않더니 몇 일 후부터 재채기를 다시 시작했음..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와서인지 볼 때마다 기침을 하기는 했지만 구조하기 어려웠는데 이사람 저사람이 주는 간식과 사료를 먹다보니 붙임성이 좋은 냥이라 사람 손을 탔음. 태풍이 지나간 지난 주부터 심한 재채기와 누런 콧물이 코에 묻은 채로 보이기 시작했고, 퇴근 무렵 지난 9월 6일 경에 사료를 주다가 보니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피가 섞인 콧물을 흘리고 기운 없이 땅에 누워 있는 냥이가 심각해 보여 구조해서 병원에 내원하였음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허피스
치료기간 9.6~9.9
치료과정 아무래도 올해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치토스가 기침과 가래같은 콧물이 심해 구조후 퇴근 하면서 집 근처 동물병원에 내원해서 수의사 쌤에게 감기인 것 같다며, 그리고 새끼때 부터 기침을 했다고 말씀 드렸고, 체중을 제어보니 1.5킬로 정도 그래도 6개월 넘은 아기 치고는 너무 안나간다고 하심. 그리고 감기처방 주사를 맞았지만 콧물 색깔이 너무 안좋아서 의사 선생님께서 콧물만 따로 검사를 해보니 감기가 심한 상태라며, 아주 심해서 감기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말씀하심... 주사도 주사이지만 약을 잘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고심 끝에 입원을 결정했고, 그나마다행히 폐렴으로 진행되지는 안았다고 하셔서 3일 정도 입원을 시킨 후 9월 9월 상태가그나마이 호전되어 오전에 퇴원 수속을 받음.. 명절 연휴라 병원에서도 더 이상의 입원을 곤란하다고 하셔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와서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아침 저녁으로 사료에 섞어 먹이고 있음. 기침과 재채기가 완전하게 없어지진 않았지만 장난도 치고 '냐옹' 거리며 소리를 내고 호기심이 정말 많아져서 이것 저것 탐색도 함. 오늘 다시 병원가서 체중을 제어보니 2.1킬로 정도... 잘 먹고 푹 자서 그런 것 같음.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고양이 알러지로 고생하는 아들로 인해 집에서 케어 할 형편이 되지 않아, 어미와 형제가 있는 구조했던 직장에 다시 방사(9.12)하였습니다. 처방 받은 남은 약은 아침 저녁으로 출근길, 퇴근 길에 사료에 섞어 케어 할 것임. 혹시 다시 재채기나 기침이 심해 질 경우 병원에 가서 다시 처방 받아 치료할 것이며, 사람 손을 너무 많이 타서 케어가 어려워 보이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구청에서 하는 TNR 신청을 할 예정으로 때마다 영양제와 조금 쌀쌀해 지는 날씨로 인해 겨울집을 구해 직장에 만들어 중 예정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저 역시 후원자이면서 동시에 그 혜택을 받고 있는 수여자이기도 하네요. 어쩌다 보니 길냥이들과 인연이 되었는데, 처음 아파트 쓰레기 통에서 음식물 봉지를 들고 가는 고양이를 보면서 밥을 준게 첫 인연이었고, 직장에서 새끼 냥이들이 추운 겨울에 떨고 있는 것을 본 후 냥이들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보협에서 고양이에 대한 지식과 고양이를 사랑하는 많은 후원자님들이 계심을 보고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참 많음에 감사합니다. 약품신청, 치료신청(취소) 등 몇 번의 고보협에 연락을 드렸지만 그때 마다 항상 친절하게 해주시고 길냥이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합니다. 아직도 길냥이 들에게 사료를 주는 것을 불법행위인양 주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저도 당당하게 불법행위가 아닌 당연한 동물들의 권리를 위한 행위라고 떳떳하게 말합니다. 다시 한번 길고양이들에게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전 치토스.jpg

 

 

 

치료전2.jpg

 

치료중 대상묘

 

병원치료중.jpg

 

 

병원치료중2.jpg

 

 

 

치료완료후

치료후(방사).jpg

 

 

 

치료후(방사)2.jpg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고보협의 도움으로 퇴원한 예명이 애기인 순한 냥이 후기입니다^^

    2022.09.19

  2. 찹쌀이 치료후기 입니다(찹쌀이)

    2022.09.16

  3. 유기묘 구조후 중성화 및 전발치 (사비로 진행) - 구내염(치아흡수성병변)

    2022.09.14

  4. (보완) 구내염 전발치한 루미 방사했습니다

    2022.09.14

  5. 치토스 병원치료 후 방사(치토스)

    2022.09.13

  6. 구내염 치료중인 파이입니다.(파이)

    2022.09.11

  7. 구내염 까치 치료지원 후기입니다(까치)

    2022.09.08

  8. [응급냥이]범백을 이겨낸 새끼 고양이 나나 치료 후기 입니다. (나나)

    2022.09.02

  9. 구내염으로 인해 구조했던 쮸쮸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돌보겠습니다.

    2022.08.29

  10.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정남이 치료 후 퇴원(정남)

    2022.08.24

  11. 콩팥 기능 저하 및 구내염으로 구조한 아이 치료후기입니다 (짬이)

    2022.08.23

  12. 광복절에 구조된 쑥떡이 근황(쑥떡)

    2022.08.22

  13. 비맞고 쓰러져 있던 아기냥 코코입니다.(코코)

    2022.08.22

  14. 다리를 많이 다치고 구내염이 심한 아이치료(아빠)

    2022.08.20

  15. 구내염으로 살이 쏙 빠진 찡찡이 전발치 후기입니다. (찡찡이)

    2022.08.16

  16. 구내염과 건강 악화로 먹지 못해 힘든 미랑이 치료지원 후기입니다(미랑이)

    2022.08.05

  17. 입원 이튿날에 반짝이는 별이 된 깜이입니다.

    2022.08.04

  18. 고보협 덕분에 영철이 다시 잘먹고 기력되찾았습니다. ^ ^(영철이)

    2022.07.27

  19. 구내염 길냥이 "아빠", 치료 후 새 삶을 얻었습니다.(아빠)

    2022.07.24

  20. (토니)구내염 전발치 치료후기 (밥자리 방사)(토니)

    2022.07.2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