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우리 가게 주변에 조폭 "깡패"와 "삼식이"
두녀석이 날이면 날마다 쌈박질이더니..
이제 깡패는 보이지 않고 삼식이 혼자 동네 평정을 했답니다.
곳곳에 삼식이 새끼들
삼식이용 복분자 주 라도 담아 둬야 할런지....
우리 두께 당무 애비 랍니다.
그래서 삼식이 부를때 "두께" 애비야 하고 부릅니다.
날마다 가게 후문에 와서 내 밥줘 하고 앉아 기다립니다.
삼식이는 고등어 통조림국물에 사료 말아 주는걸 아주 좋아 합니다.
국물 부터 홀작홀작 .....
"두께 애비야 복분자주 담아줄께 부디부디 내 눈에 안 보이면 안돼 알았지? "
대장의 포스가 물씬 풍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