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모든 수업 (천연 화장품강의) 스케쥴 펑크내고 ..ㅠㅠ
집으로 곧장 달려와뜨니..힘없는 땅콩이가 절맞이 하네요.ㅠㅠ
(엄마가 그전에 전화로 땅콩이가 마니 아픈가 보다구..
하루종일 놀지도 않고 잠만 잘려고 하고 힘이 없다고...하시네요.ㅠㅠ 사료도 잘안먹어서 내가 먹였다고..자랑을하셧;;;)
이렇게 힘이 없는채로.. 장난감에 관심도 없이 절맞이 하네요...
아직 변변한 이동장이 없고..-_-;;
싸이즈가 애매해서 구입을 미루고 있씀돵.ㅋㅋ
카메라 가방에 또 넣어서 .. 병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아파서 그런지 .. 걍 가만히 있어요.. 차로 이동할때도 땅콩인. 전혀 웅웅거리지 않고 얌전해요~^^
여기서 부턴 병원다녀온후 사진..!!
다신 아푸지 말자고 손잡고 약속도 해봅니다..^^
애는 왜이리 궁상일까요......-_-;;;;;
지이불 전기핫팩으로 따수울 낀데.. 더워서 이러고 주무시네요..
레알 궁상이다 정말....-_-;;
땅콩이 덕분에 이 쪄죽는 더위에..창문 꽁꽁 닫아놓고 잣어요...=_=;;; 킁킁;;;
핫팩스위치 를 깔고 자네유.. 오빠야 방이 공사중이라 엇저녁에 오빠야랑 둘이 땅바닥에서 잣거든요..ㅋㅋ
오빠야 이불 안개고 나갓는데 그차지를 땅콩이가 했네요....-_-;;
땅콩이가 핫팩이 더운가봅니다..-_-;;;;
글게 땅콩아.. 왜 오뉴월에 감기를 걸려서 고생이냐! 쯧!
땅콩이 두눈 적출수술한 병원 댕겨왔어요.ㅠㅠ
일단 열을 재보니 39.8도..거진 40도가 다되는 고열로 인해 발작했구요...
원인은 단순감기..-_-;;;;;;;; 아놔...-_ -;;;;;;;;;;;;;;;; ㅜㅜ
암튼 그래도 넘 다행이지 말입니다?! ㅠㅠ 크흑.............ㅠㅠ
일단 주사2대 뿅뿅 맞고 약도 3일치 지어왔어요...
밥은 그래도 안먹을려고 하지않아서 병원 들쳐메고 뛰어가기전에 뭐라도 멕여야 겟다해서
건사료 먹을려고 하는데 힘들까봐....ㅠㅠ 로얄캐닌 파우치 뜯어서 줬뜨니 잘먹내요. ㅠㅠ
오는 내내 차안에서 잠만 자구용...........-_-;; 비와서 카메라는 두고 갔다왔네요..
일단 약은 3일치 먹어야 해요..ㅠㅠ
열이 있어서 집어넣어뒀던 핫팩 꺼내서 따땃하게 해줘뜨니..더운지 찬곳만 찾아 자네요..-_-;
지금 걱정한 ... 사람이 무한하게 .. 집에와서 파우치적당량 건사료 어느정도 자시고 주무심미당.........컹컹............... ;ㅅ;
그래도 갈때는 차에서 마구 움크리더니 집에오는 차안에선 주사맞고 살만한지 지금위에 사진처럼 쭉뻗고 자네요..
그래도 단순 감기라 다행임묘!!!!!!-_-;
헤헤~ 지난 일요일 19일에 삼청동으로 출사를 나갔다 와찌염......
그중 사진한장 건져서 기쁜 맘에 투척해봅니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렇게 생겨먹었답니다....하핫..
비오는날 아침부터 안구정화는 못해드릴망정 두눈 잃게한점 죄송..(후다닥 뛰쳐 나간다~==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