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후니는 뒷집 지붕에 밥을 24시간 차려놓는데도 꼭 가게로 와서 비닐도시락을 싸줘야만 갑니다.
새끼들 물어 멕이느라 맛있는 걸 줘도 한개라도 물고 가요,노가리를 끓는 물에 데쳐서 비닐에 넣어 줬어요.
시어머니 방 창문을 열면 바로 아이들이 있는 뒷집 지붕이예요.
이곳을 통해서 밥을 주고 하는데 방충망을 안닫았더니 딸기가 저렇게 앉아 있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저기 큰 캣타워는 저희집에 오는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부부가 가져다 줬어요.
그 중 한마리는 작년 여름이 다 갈
때쯤 학생이 주워다 저한테 맡긴 노랑이를 입양해서 아주 잘 키우고 있어요.
우리 후니 젖먹이는 모습.딸기도 임신해서 제법 배가 불렀어요.
2번이나 붙잡다 놓쳤더니 히스가 임신을 시켰네요.
꽃보다 히스
며칠 전 더운 날 우리 아이들 모습이예요.
오늘 사료 주러 가는 날인데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비가 안맞는 곳도 있지만 맞는 곳도 4군덴데 어떻게 해야할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