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었던 2022년...올초부터 뒷집노인네의 횡포로 엄마냥이가 6아리를 낳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엄마냥이가 불안함을 느끼고 사라져버려 6냥이를 분유먹어며 돌보던중 워낙 아가가 아가들을 낳은지라 약하게 태어난지라 하나둘 고별나라의 별이되고 겨우 한아이남아 버티고 있는가운데 또 누군가놓은 쥐약에 마당에 살고있던 세아이중 한아이는 금새 떠나버리고 한아이는 치료던중 한달하고도 20일을 버티고 버티었지만 결국 저멀리 떠나버린후 이젠 절대 아이들에게 정주지않겠다 밥도 안줄거다했지만 어디 그게 되나요.냥이들 사이에 소문이 났는지 집으로 찾아오는 녀석들부터 저만 지나가면 냥냥거리는 녀석들까지...한달이면 거진 200kg남짓 소비하는 사료...정 두번줬음 큰일날뻔했습니다.그래도 작년12월에 고보협을 카페통해알면서 작은금액이지만 후원회원되어 든든캠페인덕에 좋은사료 아이들어게 섞어 먹일수있어 감사합니다.
어느날 나타난 노랑이.이날후로 어김없이 출석도장 찍어요.
얼핏보면 두아이 진짜 많이 닮았는데 차이점.코에 점이 있어요.
순서기다린다고 요렇게 앉아서 기다려요.얜 점이 없어요.
무늬는 다르지만 위에 아이둘이랑 한배랍니다.엄마가 어디선가 아가들을 낳고는 아주 쪼꼬미가 되면 저희집으로 꼭 다 델고와요.ㅜㅜ 첨엔 넷이었어요.턱시도 둘,고등어 둘...그런데 고등어 한아이는 잘못된건지 어느날 사라져 지금은 셋만...집근처 어딘가에 또다른 은신처가 있는거같아요.밥은 집에와서 먹고 잠은 다른곳에서 자는데 춥거나 비오는날엔 저희보일러통위에서 쉬어요.따뜻하라고 한번씩 돌러놓으니...그리고 이이아이들 말고도 집에오는 아이들이 많아요.폭군이,반이,재작년 아가들낳고 식당하는집에서 쌩난리치고 엄마가 사라지고 넷중 둘이 꼭 붙어 지내더니 잘버티고 지내주는 두녀석들...노랑이랑 비슷한데 주둥이가 하얀 녀석...고등어삼색이,까망이...욘석들은요 어찌나 동작도 빠르고 예민한지 문소리만들려도 샤샤삭...밥이 얼마나 사라졌는지로 파악해요.마당밥자리서 먹어요.그래서 그곳은 수시로 확인해야되요.
항상 고보협이라는 곳이 있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