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캐츠랑만 먹이다 든든캠페인 사료후원덕으로 좀 더 좋은듯한? 사료를 먹이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길
아이들이 더 잘먹는것같은 느낌은 느낌만이 아니겠죠?^^와그작와그작 사료를 씹어먹는 소리가 힐링 그자체입니다
길아이들이 그저 배곯지않고 한끼라도 든든히 먹었음 하는마음에 급여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마음을 알았는지 하나 둘 아이들이 소문듣고 찾아와 금새 비어지는 밥통을 볼때면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그 책임감이 무거워지기때문이겠죠
사람에게 의존하게 만드는것이 맞는것인지 또 우리가 챙겨주지 못했을때 배곯고 있을걸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하거든요
어쩌다보니 또 넋두리글로 글이 길어졌네요~
그냥 일단은 눈앞에 놓인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