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아이들 챙겨줄 수 있도록 선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배송받고 어찌나 반갑던지요.ㅎㅎ
힘이 됩니다~ 힘이~^^
오랫동안 밥주던 자리 중에 한군에 천벌받을 인간이 나쁜짓을 해서 한 아이가 별이 되고
함께 오던 아이들이 모두 그곳에서 쫓겨나 고정밥자리가 없어졌어요.ㅠ.ㅠ
그래서 그곳은 도시락 싸가듯 근처에서 개별로 주고 있네요.
구석구석에서 밥엄마 기다리다 나타나는 똑똑이들을 보면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또 어찌나 열심히 잘들 먹는지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새삼 느껴지네요.^^
특히나 캐츠맘 기호성이 더 좋은것같아요~ㅎ
올겨울도 많이 추울것 같은데 제발 무사히 잘 지내주길~
별이된 아가야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다른 아이들은 올 겨울도 굶지않게 잘 챙겨보도록 할께~
아깽이 아이들이 늘어날수록 걱정도 많아지네요.
그래도 찾아 문의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고보협이 있어 다행이예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