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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입양센터] 먹이퍼즐 (220927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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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 오전과 저녁에는 행동반경이 줄어든 친구들이 몇몇 생겼습니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장난감을 추가하고 먹이퍼즐을 펼쳐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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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펼치기전만해도 잔뜩 관심을 보이며 매트 옆을 맴돌았어요.

특히 호기심 많은 미미와, 베리가 제일 오랫동안 지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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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그림

~냥글냥글~ 다들 과자를 너무 빨리 찾는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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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 다 숨겼겠다, 다들 쉽게 찾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이게 웬걸... 간식에 진심인 우찌와 베리만

찾는 시늉을 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시 복도를 뛰어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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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열심히 찾는 베리와 우찌.

숨긴 간식은 저 둘이 거의 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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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가 이렇게 판을 뒤집을 동안

보리와 미미, 모리는 아예 찾을 시늉도 하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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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만 맡고 가버리는 야속한 미미와 모리의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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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봉이와 달래 달곰이도 찾아보라고 펼쳐줬는데

정작 장난감처럼 간식을 갖고 놀기 바쁜 세 친구입니다.

달곰이 손 옆에 있는 간식이 보이시나요... 찾아 놓고 먹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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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예 매트를 깔아뭉개는 밤송이까지...

먹이퍼즐을 즐기는 친구를 찾을 때까지

놀이 시도는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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