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0:17
짜장이 설사 해서 쫄~! 굶겼더니 배 고프다고 울어 쌓네요... ㅠㅠ
조회 수 62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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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법칙이 난무하셨군요.ㅠㅠ장마철엔 비닐 포장이 짱입니다요. 냥이 한마리가 먹을 수 있을정도로 포장해서 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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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이들 먹여도 되나봐요? 사람한테만 즉빵인 줄 알았거든요.
희석 안하고 두 방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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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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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냥이 설사하거나 토하면...영신환 갈아서 물에 타먹이거나..백초시럽 먹여요...
약효는 둘 다 비슷한거같아여..먹기 싫어하는건 둘다 똑같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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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님. 허리도 안 좋으신데. 빗길에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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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추 끓인 물 먹여요~~ 그건 사람한테도 잘 들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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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반에 나가서 오후 8시반경에 집에 들어오니
천재 짜장이가 펠렛에 응아랑 쉬야 잘한다고 신기해 하며 댓글에꺼정 자랑시켰더니
나갔다 들어와 보니 설사 뿌지직~! 컴퓨터 테이블 다리 아래 해 놓고
쉬야는 대충 예닐곱 군데는 해놨네요.
짜장이가 어제까진 분명 펠렛에 잘 했는데 오늘은 왜그럴까요?
설사라면 급해서 그렇다쳐도(펠렛담아둔 스치로폼 박스까진 못가서)쉬야는?
혹시나 멍이들처럼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도 아무곳이나 쉬야 할 경우도 있나요?
미칠듯이 오는 이 비!!!!!!!!!!!!!!!!에 정비소 냥이 밥그릇 찾으러 나갔다오니 우산 쓰도 옷는 다 젖고
짜장이는 설사하고 슈퍼집에 낳아둔 야깽이 4눔인지 5눔인지는
애미가 자리 옮겼는지 몇일간 보이지도 않고...
우리 아파트에 5눔 낳았놓았더라는 야깽이도 몇일간 안 보이더라고 하고...
내 구역?OOO 아이들 5군데 밥자리엔(그곳엔 이틀에 한번씩 왕창!) 비에 젖어 사료가 팅팅~ 불어 터져있고...
다 돈인데... ㅠㅠ
내일은 짜장이 데리고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고...
장마 기간동안 걱정이 태산이라 마음이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