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15:04
비가 참..많이도 오네요..
조회 수 42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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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사료양이 줄어 있는 것 보니, 먹고 가는 것 같기는 한데,,, 오늘 밤 내일이 고비인가봐요. 태풍까지 오고. 비는 와야겠지만, 왔다 안왔다 해줘야, 냥이들도 밥먹고 피하고 숨고르고 할텐데,, 계속 쉴틈없이 비가 오니까,, 냥이들 체력 방전될까봐, 걱정돼요,,
봄에 태어난 아기고양이들은 인제 3~4개월 나이인데,, 비맞고 밥먹다가 감기 걸리지 않으련지.. 성묘도 잘 버텨야 하지만, 어린냥이들도 잘 버텨줘야 하는데,,, 비가 계속오니까, 시원한 걸 넘어, 이젠 으슬으슬 추워서 비맞은 냥이들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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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버리는 사료가 반쯤 되는 것 같아요. 봉지를 두겹으로 해서, 평소보다 많이 놔주고 출근을 했어요.
다행히 사무실은 옆에 할머니께서 비 맞이 않게 밥을 잘 주시고 계시네요
배가 많이 고픈 모양이네요. 비를 맞고 밥먹으려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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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올라나싶어..안심했더니..또 오네요..
이렇게 비가오는데..까망이 와서...오늘은 비 잔뜩 맞았네요..
밥달라고..아침 굶고 배고파서 안되겠는지 지금 와서 먹네요..
넘 불쌍하네요..식탐이 많아..쬐금 미워했는데..오늘은 왜이리 안쓰러운지..
캔에..엘라이신 섞어서 주니..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