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안쓰럽구나

by 찰카기 posted May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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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072.jpg


잠깐 지나가는 인기척에도  
짐짓 웅크려 경계하는 네가 안쓰럽다.
그렇게 하루를 온 몸으로 삼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