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10:29
풍수지리에서 나온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회 수 81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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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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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데, 우리 만두는 그리 샤워기를 틀어서 물을 마셔요.
퇴근하고 들어오면 목욕탕이여요.
남편한테는 냉수 틀어 놨다고 했지만, 따뜻한 물이 가득가득
다들 좋아하시면 좋을텐데요
저희 집은 시댁이나 친정이나 다 좋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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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에 대한 이야기에요^^
고양이는 습도에 예민한 동물인지라, 지하수가 흘러 습기가 스며드는 터나 집에서는 방이 따뜻해도 편히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거린다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 방을 따뜻하게 해줘도 절대 그곳에서는 자지 않는다고 나와있네요^^
고로 저희집에서는 세 아들들이 네다리 쭉~~~~뻗고 잘자는것으로 보아 집터는 확실히 훌륭한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친정엄마한테 이 내용을 프린터해서 보여드려야 겠어요 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결혼전부터도 고양이랑 같이 사는거에 대해 엄청 탐탁치 않아하셨는데
좋은 보여드릴 거리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