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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6.30 13:54

아빠와 세리는 시비중..

조회 수 2725 추천 수 0 댓글 7

 

DSC02003.JPG

외출하던 울 아빠 주차장 지킴이가 되어버린 세리한테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 얌마! 밥 먹었어? "

새리 : (...)

 

그 때 따르릉..

 

엄마  : 여보세요? ( 아빠가 건 전화 )

아빠 : 얘, 귀 짤렸는데??

엄마 : 전에 수술한 애 잖아!

아빠 : 아, 그래? 알았어 (...)

 

저희 아빠는 외출 할 때마다 길냥이들만 보면 시비걸고 이리 오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세리한테 재미들렸습니다.

그래도 도망은 안가요.. 그럼 안되는데..ㅠ

 

  • ?

    ㅋㅋㅋㅋㅋㅋ하얀차에 아버님 보이시네요

  • ?
    닥집 고양이 2011.07.01 03:42

    ㅎㅎ 아빠도 재미 있는 분이시네요.

    가족 모두 고냉이 지킴이...........고냉이의 축복을~~~~~~~~~~~~~~~~~~~~~~~~~~~~~~~`

  • ?
    쁘띠♡강이♡미쉘 2011.07.01 09:41

    아버님이 저렇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게되기까지는, 냥이랑나랑님과 어머님의 도움이 컸겠죠?^^

    너무 훈훈합니다...너무...냥이의 보은이 댁에 가득하시길..언제나~항상^^

  • ?
    모모타로 2011.07.01 1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 넘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 ?
    yamm 2011.07.01 11:27

    ㅎㅎㅎㅎㅎㅎㅎㅎ사랑을 표현하시는 법이 독특하시네요.아버님!최고~!

  • ?
    미카엘라 2011.07.01 13:01

    아버님!!   감사해요~~~~

  • ?
    ♡겨울이네♡ 2011.07.01 16:43

    너무 훈훈한 이야기네요 ㅜ-ㅜ

    아버님 좀 쫭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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