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이네 쉼터] 2023년, 첫 톨이네 일상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2023년 새해를 맞은 별이네 친구들의 일상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톨이네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볼까 합니다~

 

 

 

 

냥글냥글 모여있는 톨이네 친구들 사진으로 시작해 볼게요!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고 있는 귀여운 피노와 용이.

2023년에도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치즈냥이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니까

어쩐지 조금 더 주목받는 느낌이네요! ㅎㅎ

 

 

 

 

어느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

톨이네 대표적인 애교쟁이 행복이도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어요~

 

 

 

 

(옴뇸뇸)

 

행복이 찹쌀떡 냠냠.

한 입 얻어먹고 싶어져요...

 

 

 

(냥풍당당)

 

톨이네 막내라인이자 에너자이저이기도 한 행복이는

놀이 시간에도 가장 활발하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놀아요!

캣타워도 가뿐하게 등산하곤 한답니다~

 

 

 

 

크아앙~ 장난감도 가장 잘 잡는 행복이!

 

 

 

 

 

무릎냥이 타이틀까지 거머쥔 행복이는 매력이 참 많은 친구예요~!

2023년을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애교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행복이만 사랑받는 것 같아 질투 중인 맥던이...

 

 

 

 

맥던이도 예쁨 많이 받았는데...

다른 친구가 예쁨 받는 모습을 보면 질투가 나는 모양이에요 ㅎㅎ

 

 

 

(빨리 쓰다듬으라옹.)

 

잔뜩 예쁨을 받았지만 아직 부족했는지,

이곳저곳 활동가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만져달라고 요구 중인 맥던이에요!

 

 

 

 

맥던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바탕 놀이 시간을 가져봅니다!

 

 

 

 

실컷 예쁨 받고 나서야 만족하고 잠에 드신 맥던 어르신...

 

 

 

 

에어컨 위는 설탕이의 고정석!

여름에도 겨울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냉장고 위를 가장 좋아해요~

겁이 많고 소심해서 그런지 설탕이는 냉장고 위가 가장 편한 것 같아요.

 

 

 

 

하필이면 오해받기 딱 좋은 순간에 설탕이 자리에 놀러 온 노롱지.

 

노롱지는 그냥 올라왔을 뿐인데,

꼭 설탕이 간식을 뺏어 먹다가 걸린 것처럼 나왔어요 ㅎㅎ

 

 

 

 

설탕이가 냉장고 위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늘 냉장고 위에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밥을 먹고 나서도 또 먹고 싶을 때에는 이렇게 내려와 울기도 해요.

 

 

 

 

설탕이가 내려온 틈을 타 담요로 감싸 주었어요.

담요 사이로 보이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눈치를 조금씩 보다가,

 

 

 

 

호다닥 도망가 버리는 설탕이에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버리는 그녀의 뒷모습...

 

 

 

 

동글동글 귀여운 노롱지.

하얀 배를 마음껏 자랑하며 누워있어요~!

 

여전히 많은 고양이들과 잘 지내며 인싸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답니다.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눈동자!

고양이도, 사람도 공평하게 좋아하는 노롱지는

이렇게 귀엽게 누워 애교를 부리곤 해요~

 

 

 

 

노롱지의 긴 털 위에 장난감이 찰싹 붙어버렸어요!

이 사진만 보면 순딩순딩, 사냥을 못할 것 같지만

 

 

 

 

노롱지는 사실 사냥감을 한 번 잡으면 꽉~ 쥐고

절대로 놔주지 않는 사냥의 프로랍니다!

 

 

 

 

가져가려고 하면 이렇게 품에 꼭 안고 절대 놔주지 않아요~

 

 

 

 

다음으로는 강산이와 아콩이, 두부 트리오를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붙어있으니까 은근히 닮은 것 같지 않나요?

 

 

 

 

갑자기 겁을 먹고 한쪽 귀를 쏙! 숨겨버린 강산이!

 

처음에는 사람을 피했던 강산이지만, 점점 마음의 문을 열어주며

가까이 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등을 내미는 애교쟁이가 되었답니다!

 

요즘은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느라 다시 경계심이 조금 높아져서,

조심히 다가가 턱이나 얼굴을 쓰다듬어 줘야 해요~

 

 

 

 

평소에는 이렇게 가까이 오기도 하고,

입을 쩍~ 벌리고 편하게 하품을 하기도 해요 ㅎㅎ

 

 

 

 

뿅, 솟아있는 사랑스러운 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두 눈이 너무 매력적인 아콩이입니다!

 

아콩이는 고양이들을 더 좋아해서 활동가 선생님들이 다가가면 조금 무서워하지만,

한 번도 하악질을 하거나 때린 적이 없는 순둥이랍니다.

머리를 조심조심 쓰다듬어주면 눈을 살살 감으며 손길을 허락해 주기도 해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은동이도 인사드립니다!

 

은동이는 톨이네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열이 다소 낮은 편이라,

이렇게 혼자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요.

 

 

 

 

하지만 사람 옆에 붙어있는 건 좋아한답니다!

쓰다듬 받는 것도 좋아하고, 빗질도 정말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친구예요~

 

 

 

 

따땃~한 방바닥에 누워 찜질 중인

사랑스러운 들이로 톨이네 일상을 마무리해 볼게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쉼터 친구들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새로 생겼으니,

쉼터 친구들의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협회 쉼터 계정 @kopc_love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또 다른 쉼터 친구들 소식도 부지런히 가져오겠습니다! 

2023년에도 고보협 쉼터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