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애교쟁이 ‘해님이’

 

 

♥해님이를 소개합니다♥

 

예쁜 치즈 털코트와, 매력적이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공주님 해님이!

해님이는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여주는 매력 덩어리입니다~

미소와 함께 방을 사용하는 해님이는 문 밖에 사람이 보이면

‘아옹~!’ 울며 어서 들어오라고 보챈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잔뜩 보여주는 해님이는

사실 소심해서 센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했던 친구예요!

센터에 막 도착했을 때에는 낯선 환경과 처음 보는 사람들이 무서워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숨숨집에 숨어서 조심스레 지켜보곤 했답니다.

 

하지만 해님이는 활동가 선생님들이 궁디팡팡을 해주자

매력적인 목소리로 울며 점점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겁을 먹다가도 궁디팡팡을 해주면 무장해제,

스크래쳐에 머리를 비비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여전히 겁이 많아서 큰 소리가 나면 깜짝 놀라 방으로 들어가곤 하지만

센터에 완벽히 적응한 지금은 사람이 방에 들어가기만 해도 만져달라고 울곤 해요!

지금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곧 만져달라고 ‘아옹’ 운답니다.

수다쟁이라 냥냥, 말이 많은 것도 해님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예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적응만 마치면 누구보다도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로 변신하는 해님이!

애교쟁이로 완벽 변신한 해님이를 보시면 그 매력에 반해버릴지도 몰라요~

 

 

 

 

센터에 처음 왔을 때 해님이의 모습.

숨숨집이나 이렇게 구석진 곳에 숨어 조용히 지켜보곤 했답니다.

 

 

 

(외면...)

 

특히 처음 본 사람이 들어오면,

해님이는 깜짝 놀라 숨숨집 안으로 숨어버리곤 했어요!

 

 

 

 

사람이 다가오면 스윽- 피하다가도

코인사만큼은 성의있게 받아주던 사랑스러운 해님이.

 

 

 

 

츄르도 잘 받아먹어 주었어요!

 

 

 

 

겁은 나지만 호기심도 많아서 가끔은 이렇게 다가와 주기도 했답니다.

 

 

 

 

그런 해님이가 지금처럼 애교쟁이로 변한 이유!

바로 궁디팡팡입니다...!

 

궁디팡팡을 너무 좋아하는 해님이는 궁디팡팡을 해주면 스크래쳐를 긁기도 하고,

머리를 이곳저곳에 비비며 좋아하곤 해요.

 

 

 

(깨물이네 방 숨숨집 무단 점거한 해님)

 

 

궁디팡팡을 받으며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해님이는 점점 센터에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잘 나가지 않던 복도에도 나오고, 다른 친구 방에 있는 숨숨집에 쏙 들어가 보기도 했답니다 ㅎㅎ

 

 

 

 

이제는 궁디팡팡을 완전히 즐기게 된 해님이!

엉덩이를 만져주면 좋아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냥냥 울어주곤 해요~

기분이 좋아 꼼질꼼질 움직이는 발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아요!

밥을 먹을 때 영양제까지 남김없이 먹느라 입가에 가루가 잔뜩 묻은 해님이에요 ㅎㅎ

 

해님이는 입소 초기에 구내염으로 인한 전발치 수술을 진행했지만,

밥도 잘 먹고 츄르, 치킨 트릿 등 좋아하는 간식이 많답니다~

 

 

 

(궁디팡팡은 안해주냐옹)

 

해님이는 엄청난 수다쟁이랍니다.

아옹아옹 울며 의사표현을 하곤 해요 ㅎㅎ

 

방 안에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꼭 얼른 궁디팡팡이나 해달라는 것처럼 냥냥 울며 보채곤 합니다!

 

 

 

 

코 밑에 잔뜩 묻은 초코칩도 해님이의 매력 포인트예요~

 

해님이는 사진을 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정면 사진을 찍기가 힘들지만,

가끔 정면으로 찍힌 사진들을 보면 코 밑에 잔뜩 묻은 초코칩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해님이는 다른 고양이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에요.

나쁘지 않게 잘 지내지만, 자기만의 선이 있어서

다른 고양이가 너무 가까이 오면 슬쩍 피해버린답니다!

 

 

 

 

하지만 그런 해님이도 같은 방을 쓰는 미소와는 사이가 정말 좋아요!

해님이와 미소는 단짝 친구처럼 늘 붙어 지낸답니다.

 

둘이 붙어 있을 때를 잘 노리면 이렇게 두 고양이를 한 번에 쓰다듬을 수 있습니다!

딱 붙어서 쉬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붙어 앉아서 하염없이 복도를 바라보는 해님이와 미소...

복도에 나가고 싶다고 조르는 모습이에요 ㅎㅎ

 

 

 

 

복도에서 마따따비 쿠션을 만난 해님! 야무지게 마따따비를 즐기고 있어요 ㅎㅎ

친구는 서로 닮는다더니, 마따따비를 좋아하는 미소처럼 해님이도 마따따비 쿠션을 좋아한답니다.

 

겁은 많지만 호기심도 많아서, 해님이는 가끔 다른 곳을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복도에 나와있다가 사무실이 궁금해지면 사무실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기도 해요!

 

 

 

 

해님이는 적응하면 적응할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예요!

나이는 많지만, 그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더욱 사랑스러운 공주님이랍니다.

 

 

 

 

사람과 지내봐서 어떻게 어울려야 하는지 알고, 좋아하는 스킨십도 확실한 해님!

마음을 열고 가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해님이가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해님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