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돈까스집 사장님께서 연락주셔서
달려갔더니 드디어 검둥이가 얼굴한번 보았습니다^^
주변분들 말씀이 그동안 인적이 드문 심야나 새벽에 모습을 보이다가
이제 다시 적응을 했는지 원래 있던곳에 자리잡고 앉아있네요,,
검둥이,,완전 대견하십니다^^
옆집 사랑방닭칼국수에서 주신 통닭이랑 돈까스집에 주신 돈까스랑 사료까지
냠냠 잡수시고 휴식중이네요,,
다리는 붓기는 없는 상태인데 돌아다니다가 약간 쓸려서 그런지 조금 붉긴합니다..
조금 야위기는 했지만 다시 적응하면 금방 좋아질것같아요,,
검둥이~~~ 잘살아야된다!!!
덕분에 통장은 비었지만 마음은 배부른 무쇠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