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순이의 새끼 7마리 입니다.
임신한 줄도 모르고 집에 들였다가 꼬물이 폭탄을 맞았네요.. -0-';;
초산에 7마리나;;
다른 녀석들에 비해 막둥이가 많이 약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다른 덩치 큰 녀석들 사이로 비집고 잘 들어가 어미젖도 잘 빨고 똥꼬발랄하게 잘 커가고 있습니다.
다음주 쯤이면 눈뜨고 꼼지락 꼼지락 거릴텐데.. 얼마나 이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ㅎㅎ
두어달 후엔 분양 보내야 할텐데.. 분양 보낼 생각하면 벌써부터 좀 아쉽기도하고..
암튼 함께할 두어달동안 녀석들이 건강하게 잘 커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