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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이네 쉼터] 깨물이네 친구들의 3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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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입니다!

 

 

벌써 4월이네요!

날씨가 완전히 따뜻해지면서, 깨물이네 친구들도

조금 더 활발하게 뛰어놀며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깨물이네 일상글,

친구들의 일상을 살펴보러 함께 떠나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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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하고 따뜻해서 손목 보호대로 딱 좋은 꼬리.

이 꼬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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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백두입니다!

 

 

오랫동안 길 생활을 한 백두는 창가 구경을 좋아해서,

창가에 누워 밖을 구경하며 쉬곤 한답니다.

 

 

폭신하고 부들부들한 담요를 좋아해서

백두가 좋아하는 창문 옆에 이불을 깔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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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폭신한 새 숨숨집.

백두가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개시했어요!

 

 

하지만 뭐든지 백두가 첫 개시를 하고 나면

몇 시간, 몇 분 만에도 다 뺏기고 만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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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즐기는 멋진 고양이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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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이와 니노는 팽팽한 기싸움 중!

 

 

통닭이는 다가오지 말라고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데,

니노는 다가가고 싶은 모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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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가 불편한 통닭이와

못 다가가게 해서 슬퍼진 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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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이네 쉼터에 새로 입소한 콩수는

젤리와 단짝 같은 사이가 되었답니다.

 

 

이 사진 속에는 없지만

콩수에게는 콩돌이라는 형제도 있어요!

 

 

역시 또래라 그런지, 금방 친해지네요 ㅎㅎ

둘 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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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흔들렸지만 두 고양이의 눈만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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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숨숨집 속에서 빼꼼, 얼굴을 반만 보여주는 이 친구는

젤리, 콩수 다음으로 구조된 은비입니다!

 

 

이동장 채로 버려졌던 은비는

지나가던 시민 분이 이동장 문을 열어주자마자

근처 건물의 지하로 들어가 숨어버렸던 친구예요.

 

 

오랜 시간 끝에 겨우 구조되었고

깨물이네 쉼터에 입소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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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은비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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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애교쟁이라

만져달라고 따라다닌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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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소한 콩수, 콩돌이, 은비에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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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젤리는 사고를 칩니다...

소파를 한가득 뜯어 놓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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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젤리는

사람을 보면 그저 다가오기 바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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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반가운지 기지개도 한 번 쭉~!

 

이런 사랑스러운 개구젤리,

사고를 쳐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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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이건... 청소하면 되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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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는 정말 정말 개구쟁이라

찍을 틈도 주지 않아요.

 

카메라를 보면 다가와서 인사하기 바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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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가 사고를 쳐서 심란해졌는지

문을 열어달라고 문 앞에 앉은 백두...

 

 

아련하게 쳐다봐도 안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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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간식시간!

깨물이네 친구들 모두 즐겁게 간식을 먹었어요.

 

 

하지만 쿠키는 양이 모자랐는지,

빈 그릇을 옆에 두고 가만히 활동가 선생님을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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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줘!)

 

 

결국 한 그릇 더 꺼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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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랑 같은 고양이 같지만 이 친구는 젤리입니다.)

 

 

젤리는 늘 간식 시간이 되면 그 누구보다 빨리

싱크대 위로 올라와 간식을 달라고 조르곤 해요~

 

 

신나게 간식을 먹고 물을 마시는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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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 장난 메이트, 콩수도

젤리를 따라 싱크대 위로 올라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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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고 열심히 그루밍하는 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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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그루밍하는 콩수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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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누워 있는 은비.

발바닥 털이 너무 길어 보여서 정리해 주려고 했더니

정말 싫었는지 경고하듯 솜방망이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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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가!)

 

 

온몸으로 저리 가라는 듯 표현하는 은비...

도와주려고 한 건데 많이 싫었나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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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높은 선반에 올라가고 나서야

안정을 찾은 은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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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깐 눈 뗀 사이에

화장실에 가서 사고 치는 젤리...

 

 

사고뭉치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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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야...!

 

 

이제는 위험천만한 화장실에서

점프까지 보여주는 개구쟁이 젤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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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이번에는 따뜻한 햇볕을 즐기고 있는

휘루를 만나러 떠나보았어요!

 

 

하지만 활동가를 보자마자 예뻐해달라고 달려와서

앉아있는 사진은 찍지 못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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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운 모습 자랑하며

매끄럽게 바닥까지 내려오는 휘루!

 

 

예쁨 받아야 해서 마음이 급한 휘루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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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휘루의 근접 샷이 없어

애교 부리는 예전의 휘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언제나 사랑스러운 휘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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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 먹고, 신나게 화장실에서도 한바탕 논 젤리.

고된 일정 속에서 잠깐 쉬나?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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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또 뭘 해볼까? 고민하듯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젤리예요...ㅎㅎ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장난만 아니었으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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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볕 속의 포근이)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는 포근이를 마지막으로

깨물이네 3월 일상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쉼터 친구들,

나이가 들고, 아픈 곳이 많은 쉼터 친구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기후원 - 쉼터냥이후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기온은 많이 따뜻해졌지만,

여전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쉼터 소식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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