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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07.01 00:50

끈끈이에 붙어 다리가 굳은 아리입니다~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댓글 29

DSC04820.JPG DSC04821.JPG DSC04823.JPG DSC04826.JPG

 

  병원에서 안락사 기다렸던 아가     아리입니다

  밥도 잘먹어 살도 많이 찌고 이렇게 잘지내고 있어요~^^

성격이 넘 활달해 가만히 안있고 다리가 불편한데도 얼마나 빠른지...

친구들하고도 잘놀아요

 와서 설사를 한참 해서 걱정했는데    병원에서 약지어먹고 지금은 맛동산 잘 만듭니다~

 

운동을 틈나는데로  하는데 다리가 하루빨리 원상태로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 ?
    나비엄마 2010.07.01 09:12

    저희집 햇님이와 비슷하네요.

    햇님이도 턱시도 아가이고 다리 장애라 병원에서 안락사 기다렸었는데 제가 데려와서 지금은 잘 먹고 잘 놀고 대장 노릇하고 있어요.

    아리가 앉아있는 뒷 다리 모습이  햇님이와 똑같애요.

  • ?
    ㅇㅖ뽀 2010.07.01 10:21

    햇님이는 화장실 어캐 쓰나요?  아리는   화장실로 못들어가고   그냥 바닥에 볼일봐요....

    자꾸 침대밑속으로   들어가서  볼일을 보길래   이제는 방문을 닫아놔요~^^  치우기가 힘들어서....

  • ?
    희동이네 2010.07.01 09:52

    코에 난 복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재활이 잘되어서 막무가내 우다다로 님 숙면을 방해할 날이 꼭 올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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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1 10:23

    아리가    뛰어다닐수 있는 날이 꼭  올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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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네 2010.07.01 10:03

    아고 안쓰러워라~ 그래도 행복한 모습. 똘망한 눈망울이 너무 이뻐요^^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놀 수 있게되길 빌께요.

  • ?
    ㅇㅖ뽀 2010.07.01 10:25

    감사합니다    그나마  아리가 성격이 밝아 다행이에요~

    빨리 우다다도 하고 높은곳도 올라갈수 있는날이 왔음 좋겠어요~

  • ?
    은이맘 2010.07.01 10:08

    아직 어리다면 따스한물에 하반신만 담그고 자주 주물러 주세요..물리치료 입니다.아주 오랜게 아니면 풀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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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1 10:18

    네   알려주신대로 몇번해줬어요~^^

    근데 아리가 주물러 주면 싫어하네요... 아픈가봐요~!!!!!

    그래도 열심히  해주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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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7.01 15:04

    눈도 예쁘고 점이 예쁜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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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1:41

    애교도 많은 아이에요~

    철장에서 절보고 앞발을   밖으로  꺼내며 울던 아리....

    제가 그날 안갔음 아리가 어떻게 됬을지 생각만 해도....

    지금도 아리는 제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걸  좋아합니다~^^

  • ?
    나비엄마 2010.07.01 15:24

    햇님이도 초기에 물리치료해줬는데 낫지 않았어요. 지금도 뒷다리 두 개는 장애가 있어요.

    햇님이도 처음에는 화장실 못 가리고 집안 아무데나 대소변 봤는데 그 버릇 고치기 너무 힘들었어요.

    자기 몸에 다 묻고 그걸 다 깨끗히 핥지도 못하고해서 온 집안에 냄새나서 혼났어요.  

    햇님이가 좀 크고나서부터는 마당으로 내보내면서 지금은 마당에 나가서 보고 옵니다.

  • ?
    ㅇㅖ뽀 2010.07.02 11:46

    처음에는 설사를 해서 씻기기를 하루에도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레볼루션...구충하고는  정상대로 변을 봐서 바닥에 누어도 치우기가 수월합니다~

    화장실이 높아서 못들어가나 해서 낮은 박스로  화장실을  만들어줬는데 한두번  들어가더니 그냥 매트에다 보네요ㅠㅠ

  • ?
    나옹나루 2010.07.01 16:41

    너무 귀여워요..초롱초롱한 눈하며,,코점하며.. 예뽀님 만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아리네요. 다리가 빨리 나아서 우다다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제가 전에 예산에 살았더랬어요...그래서 아산 자주 지나다녔더랬습니다..같은 지역분이라서 더 반가워요...현재는 계룡시에 살고 있답니다.

  • ?
    ㅇㅖ뽀 2010.07.02 11:48

    반갑습니다~^^  해맑은 아리에요!!!!

    근데 식탐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있다가도 제가 쳐다보거나 하면 얼른 가서 밥을 먹어요

    제가 밥 뺏어갈까 그런가요...^^

  • ?
    게으른나비 2010.07.01 19:01

    코에난 점이 너무 예뻐서...고소영냥? ㅋㅋ

    집사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해질 아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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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1:51

    네 꼭  아리가 우다다하는 하는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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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1:53

    많이 통통해졌어요!!!!!!!

    진짜 화장실만 가려도 좋겠어요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
    모모타로 2010.07.01 23:33

    사랑스러운 아리네요......아리가 얼른 벌떡 일어나서 네발로 척척척척 걷기를 기도할께요..아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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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1:54

    네     감사드립니다~^^ 그런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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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나온 냥 2010.07.02 02:00

    어휴~ 아리 너무 이쁘네요 얼른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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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1:57

    고맙습니다~ 그래도 밥 잘고 다른데 아픈데 없어 넘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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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고짱 2010.07.02 04:32

    너무 좋은일 하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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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2:00

    좋은일은요.....그때 같은  상황이였음 저말고도 그러셨을겁니다

    그때  저를 쳐다보던 아리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 ?
    마당냠이누야 2010.07.02 05:50

    우왕..넘 이뽀요...셋째는 꼭 턱시도를 키워보고 싶은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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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0.07.02 12:05

    네 넘 이쁩니다~!!!!!! 손만대도 골골대는 아리에요~

    가끔 다른녀석들이  장난치면서  아픈 다리를 물어 걱정입니다....

    놀때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하니...

  • ?
    플라이 2010.07.02 14:42

    룰리치료 열심히 해주면 좋아질겁니다 부러진게 아니면..

    이뽀님 마음이 정말 예뻐요 은비일로 가슴이 뻐근 했는데 좀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 ?
    송이 2010.07.02 17:52

    끈끈이 저도 경험한적 있어요. 정말 아이들한테 치명적이죠. 제가 돌보는 아이는 다행이도 미용만으로 잘 해결됬었답니다. 아이가 잘먹고 맛동산 생산한다니 금방 좋아질거예요. 정말 눈이 넘 이쁘네요..

  • ?
    벌개미취 2010.07.03 03:50

    가여운 생명을 거두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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