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수를 소개합니다♥
콩수는 '콩돌이'라는 형제 고양이와 함께 구조되었던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콩수와 콩돌이 형제는 사람의 손을 탄 경험이 있는 듯, 구조 직후부터 살갑게 다가오곤 했습니다.
아마도 아기 때 사람에게 주워져 길러졌다가 조금 자란 후 길거리로 내보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콩수는 구조 당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건강이 좋지 않았어요.
잘 움직이지 않고, 간식도 츄르만 먹고, 몸 전체적으로 기운이 없어 보였답니다.
하지만 씩씩하게 사료를 챙겨먹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자, 콩수는 캣초딩답게
활기차게 뛰어 노는 왕자님이 되었답니다!
콩수는 대체로 처음 보는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는 편인데,
특히 또래 친구인 젤리와 단짝 친구가 되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어요~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개구쟁이 젤리에게 장난의 기술을 전수받고 있답니다 ㅎㅎ
둘이 같이 장난감 놀이를 하고, 레슬링도 하고, 우다다 뛰어다니며 놀기도 해요~
콩수는 사람도 정말 좋아해요. 특히 사람의 무릎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한답니다!
막무가내로 무릎 위에 올라와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해요~
점심시간에 활동가 선생님들 무릎에 앉아 관심을 독차지 하기도 하고,
졸졸 따라다니며 자기를 봐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왕자님이에요!
매력적인 올 고등어 코트와 동글동글 사랑스러운 눈까지,
귀엽지 않은 구석이 없는 사랑스러운 콩수예요~!
똘망똘망한 눈동자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호기심을 가진
멋진 왕자님이랍니다~!
(잠깐 거기 서보라옹!)
콩수의 특기는 활동가 선생님 졸졸 따라다니기,
(빨리 쓰다듬어달라옹)
(이제 이 무릎은 내꺼다냥)
그리고 무릎 강탈하기 입니다 ㅎㅎ
콩수는 막무가내로 활동가 선생님들의 무릎에 올라타 쓰다듬 받는 걸 좋아한답니다!
앉아있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달려가서 무작정 앉고 보는 사랑스러운 콩수예요 ㅎㅎ
(절대 안 비킨다옹!)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 보셨나요...?
무릎 위에서 배를 내놓고 무단 점거 중인 사랑스러운 콩수입니다 ㅎㅎ
편안한 무릎 위에서 한껏 몸을 늘려보는 콩수!
많이 컸다고 자랑하는 중이에요 ㅎㅎ
무릎에 앉아서 예쁨 받는 것도 좋아하지만, 일단 사람의 손길 자체를 좋아하는 콩수는
쓰다듬을 받으면 골골송을 부르며 신나해요 ㅎㅎ
배를 만지는데도 그저 좋은 콩수...
콩수가 무릎만큼이나 좋아하는 곳은 폭신폭신한 장소인데요!
이불이 깔려 있거나, 폭신한 방석 위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콩수는 장난감 놀이도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편하게 누워 쉬다가도,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몸이 먼저 반응해요!
아직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 용맹한 콩수예요 ㅎㅎ
장난감은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서 놀아주는 보람이 있는 왕자님입니다!
혼자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같이 놀면 재미가 두 배!
또래 친구인 젤리와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기도 한답니다~
우다다 뛰어다니고, 같이 장난감 놀이도 해요!
마냥 해맑고 순둥한 콩수일 것 같지만, 콩수도 고양이라 케어받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안약을 넣거나, 발톱을 깎거나, 배가 보이게 안는 걸 싫어한답니다.
하지만 워낙 순한 편이라 화내지 않고 가만히 참아줄 때가 많은 콩수예요 ㅠㅠ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매일매일 자라고 있는 사랑스러운 콩수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콩수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