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때가 됐다. 개·고양이 식용 없는 대한민국”
오는 7월 8일(토)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2023년 국민 대집회가 개최됩니다. 동물의 고통을 멈추기 위한 공동 행동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주십시오.
개식용 산업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불법을 자행해 왔습니다. 개를 식용으로 기르고 죽이는 전 과정은 불법과 위법으로 점철됐으며, 그 결과물은 불법 식품으로서 시중에 유통·판매되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생명 윤리와 공중위생, 보건 등 전 분야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는 개식용은 하루 속히 금지해야 마땅합니다.
또한 복날과 보신탕 문제는 결코 고양이를 배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전히 ‘고양이가 관절에 좋다’는 미신으로 ‘나비탕’을 판매하는 건강원이 전국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도 초복 대집회에 참여하여 개·고양이 식용 종식에 힘을 보태려 합니다.
개·고양이 식용 종식을 위해 참석하시어 함께 목소리를 높여 주십시오.
[2023 초복 국민 대집회]
일시: 7월 8일(토) 오후 12시
장소: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
주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주관: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 집회가 끝난 후 광화문, 안국을 거쳐 보신각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약 2km)
※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