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묘 발견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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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이름 | 쏠미 |
대상묘발견일자 | 2020-05-01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0.05.01~2023.08.27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3-02-27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처음 아픈걸 발견했을 당시는 입가에 촉촉히 침이 맺혀있는 정도였습니다 제발 제발 아니길 아니길 바랬지만 점점 늘어만 가는 침 점점 더러워져만 가는 털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어느날 나타난 몰골이란 예상대로 처참했지요 비쩍밀라서 걸음도 느릿느릿 걷고 침은 땅까지 축 늘어트린채 힘없는 야옹을 외쳐대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대행인지 부드러운 캔은 한캔을 다 비웠어요 나중에 안거지만 하루를 그 캔 하나로 연명했었나봐요 ㅜㅜ 그래서 그나마 상테에 비해 잘먹네 덜 아픈가 란 무지한 내 생각에 병원가는 시간이 미뤄졌었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좋다는 보조제 영양제 다 먹이며 지켜보았지만 안 먹일때보단 침을 덜 흘리는거 같았지만 이래서 좋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은 안들더러구요 이렇게 겨울까지 가면 살아남기 힘들거 같아 겨울전에 치료를 끝내고 생태를 봐야 한단 결론에 도달하여 발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대상묘 치료 | |
대상묘 병명 | 구내염 치주염 |
치료기간 | 2023.08.05~2023.08~18 |
치료과정 | 치료지원 신청해 놓고 10흘 넘게 잡히질 안아 노심초사하고 았었는데 다행히 지도 살려는지 잡혀서 바로 문자 보내고 연락받아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고보협에서 토요일이라 바로는 치료 안될거라고 맡기구 가셔야 될거라 연락 받아서 병원 이동하여 원장님 잠깐 뵙고 월요일에 수술 들어갈거란 말씀 듣고 맡기고 왔습니다 옮기면서 아이 만져봤는데 역시나 뼈다귀 밖에 없더라구요 ㅜ 애는 순하고 얌전했어요 그도 그럴것이 아파서 힘도 없었겠지요 그리고 이틀 뒤에 원장님께 연락 받았습니다 발치는 무사히 다 끝났구 전체 발치 다했다구요 생태 봐서 2,3일 뒤 퇴원해도 된다구 하셨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 입원 더 시켜고 되냐고 물으니 2주까지 입원시키는 분도 계시다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발치 다음날 전화해서 물으니 밥도 잘먹고 좋아보인다 간호사님깨서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병원 믿고 맘편히 있다 8월 18일에 데리러 갔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선 휴진이시라 뵙지는 못하고 간호사쌤이랑 얘기만 나누고 왔어요 애가 완전 먹성이 대단하여 뭔 약을 섞어줘도 한 그릇 뚝딱 해치운다구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입원 할때는 피골이 상접했는데 세상에 2주만에 엄청 살이 불어았는거에요 기가 찰 정도로요 ㅎㅎ 여태 못 먹던거 폭풍 흡입 했나봐요 ㅋ 어차피 해줄거 더 알찍 해 줄걸 어쩔수 없는 금전적 부담감에 차일피일 미룬거 자책했네요 ㅜㅜ 애가 살도 오르고 털도 깔끔해진건 같구 제 기분이 다 좋아지더라구요 2주동안 잘 돌보아주신 간호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
대상묘 향후 계획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병원에서 받아온 약이랑 보조제랑 영양제랑 꾸준히 먹이면서 열심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방사후 5일 동안 보이지 읺아 사람 미치게 민들더니 6일째 보이기 시작했네요 근데 가까이 오지는 않아요 캔이랑 약이랑 삮어놓구 멀찌감치 가야 와서 먹네요 그래도 먹어주는걸로 나타나 준걸로 얼마나 감사한지 ㅜㅜ 상태는 좋아 보였어요 털도 깨끗하지구요 앞으로도 계속 예의주시하며 잘 돌보겠습니다 |
감사인사 및 소감 | 혼자선 엄두도 못내는 힘든길을 항상 고보협이 동행해 주여서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말하면 비난의 화살만 돌아올게 빤해서ㅜㅜ 고양이 일은 혼자 끙끙거리며 전전긍긍 하는데 항상 변함없이 고보협이 있어 의지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튼튼한 버팀목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힘든 여건 속에서 굳건히 계셔주어서 감사합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시고 아가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보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운영진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며, 모든 고양이들의 무사태평을 또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