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광복냥이캠페인]광복냥이 지원-시도의 나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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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시도
대상묘발견일자	2023-08-14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5년~현재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1-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부터 시도가 빼짝 마르고, 가끔 침도 질질 흘리나 밥은 그럭저럭 먹던 상태 였어요. 그런데 갈수록 사료보다는 캔을 더 잘 먹는 거 같고 캔도 가끔은 쳐다만 보기도 하고, 진료를 한 번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같이 있던 다른 두마리도 비슷비슷한 증상이긴 한데 그래도 젤 오래 보고 돌봐 온 시도를 먼저 치료해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뭐 손 안탄 길냥이들 아시다시피...통덫에 잘 안들어가서 다른 고양이가 먼저 치료받게 됐어요. 그걸 또 어느결에 본건지 통덫도 본체만체 해서 노란통덫으로 바꾸기도 했는데 거기는 더 안들어 가더라고요. 일단 포기하고 약 먹이면서 아픈것만 좀 덜하게 하자 생각했어요. 그러다 링웜이 와서 약도 중단했으나 링웜이 빠르게 호전돼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치료시도를 했어요. 이빨이 아픈지 캔을 줘도 한 번 잘 먹으면 하루 이틀은 더 먹질 않았어요. 그거 이용해서 시도가 밥 먹고 이틀 후 통덫 설치해서 포획했어요.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만성치은구내염및 치아흡수성병변
치료기간	2023.08.14~2023.09.03
치료과정	시도를 병원으로 데려가서 입원을 시키고, 먼저 아이 상태를 빠르게 봐 주셨어요. 치아상태나 염증 상태 등으로 볼 때 전발치할 수도 있고 치료 후에도 평생 약을 먹어야 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병원진료 일정상 열흘 뒤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시도가 너무 말라서 그 동안 잘 먹이고 살을 좀 찌워주신다 하셔서 믿고 열흘간은 입원을 했어요. 중간에 들르니 밥도 잘 먹는다 하고 대소변도 잘 본다 해서 일단 맘은 좀 놓였어요. 혈액검사상에도 다른 문제는 없다고 하시니 많이 좋더라고요. 열흘 뒤인 24일에 수술을 잘 했고 이빨 뿌리는 턱뼈화 된것이 좀 있어서 최대한 빼내느라 고생했다고 하시네요. 시도는 턱뼈를 좀 긁어내서 얇아진 상태로 다른 냥이랑 싸우거나 부딪히는 거는 조금 위험하다고 하셨어요. 꿰맨 간격도 최대한 촘촘히 해 주셨다고 해요. 수술 하고 많이 아픈지 발로 입을 건드려서 피가 나서 실밥이 터진 건지 중간에 입안 상태를 체크해 주셨고 다행히 이상이 없어서 며칠 후 건사료를 먹는 거 보고 퇴원 결정 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아무 이상없이 건사료도 잘 먹는다 하셔서 9월 3일 퇴원하게 됐습니다. 첨에 평생 약 먹을 수 있대서 입양해야 하나 고민 많았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다다묘 가정이라서요.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지금 시도는 매일 찾아와서 밥을 먹고 갑니다. 밥 주는 곳이 회사라 제가 회사에 있는 동안은 살펴보고 보이면 바로 캔사료 주고 합니다. 퇴원할 때 주신 남은 약을 함께 주고 있어요. 몇 달 지켜보면서 잘 지내면 별일 없는 한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잘 지낼 거 같아요. 혹시나 중간에 아파하면 레이저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서 레이저 치료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아요. 아니길 빌어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이제 밥 주기 십년이 돼 가는데. 밥 주다 아픈 애들 치료하고 집에 입양한 애들이 반 이상이네요. 어디 활동하는 거도 아니라 입양 보내는 건 참 어렵더라고요. 회사 옆에서 밥 주는데 시도는 꾸준히 찾아오는 아이에요. 이 곳이 자기 영역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새로 온 아이들은 쫓아내기도 하지만 (숫놈만) 결국은 다 받아주는 아이에요. 오래 본 아이라 비록 제 손은 거부하지만 정도 많이 들어서 안보이면 걱정되고 마른 모습 보이면 저걸 어찌 잡나 싶고. 집에는 못 데려갈 거 같은데 건강하기라도 해야지 싶어서 치료해 주게 됐어요. 지금 밥 먹는 애들 중 상주하는 아이 3마리가 다 구내염 증상이라 . 7월에 한마리 발치하고. 시도가 두번째 인데 병원에 입원시키고 보니 고보협이 생각나더라고요. 혹시 치료지원이 될까 싶어서 문의 했더니 광복냥이가 되더라고요. 겉으로 보면 시도는 마른 거 외에는 입주변이 아주 지저분하지도 않아서 안되려나 싶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선정됐다고 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제가 소중한 후원을 받게 됐어요. 지원 받는 금액은 나중에 시도 치료(레이저)나 다른 아이들 치료에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시도

대상묘발견일자

2023-08-14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5년~현재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1-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부터 시도가 빼짝 마르고, 가끔 침도 질질 흘리나 밥은 그럭저럭 먹던 상태 였어요. 그런데 갈수록 사료보다는 캔을 더 잘 먹는 거 같고 캔도 가끔은 쳐다만 보기도 하고, 진료를 한 번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같이 있던 다른 두마리도 비슷비슷한 증상이긴 한데 그래도 젤 오래 보고 돌봐 온 시도를 먼저 치료해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뭐 손 안탄 길냥이들 아시다시피...통덫에 잘 안들어가서 다른 고양이가 먼저 치료받게 됐어요. 그걸 또 어느결에 본건지 통덫도 본체만체 해서 노란통덫으로 바꾸기도 했는데 거기는 더 안들어 가더라고요. 일단 포기하고 약 먹이면서 아픈것만 좀 덜하게 하자 생각했어요. 그러다 링웜이 와서 약도 중단했으나 링웜이 빠르게 호전돼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치료시도를 했어요. 이빨이 아픈지 캔을 줘도 한 번 잘 먹으면 하루 이틀은 더 먹질 않았어요. 그거 이용해서 시도가 밥 먹고 이틀 후 통덫 설치해서 포획했어요.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만성치은구내염및 치아흡수성병변

치료기간

2023.08.14~2023.09.03

치료과정

시도를 병원으로 데려가서 입원을 시키고, 먼저 아이 상태를 빠르게 봐 주셨어요. 치아상태나 염증 상태 등으로 볼 때 전발치할 수도 있고 치료 후에도 평생 약을 먹어야 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병원진료 일정상 열흘 뒤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시도가 너무 말라서 그 동안 잘 먹이고 살을 좀 찌워주신다 하셔서 믿고 열흘간은 입원을 했어요. 중간에 들르니 밥도 잘 먹는다 하고 대소변도 잘 본다 해서 일단 맘은 좀 놓였어요. 혈액검사상에도 다른 문제는 없다고 하시니 많이 좋더라고요.
열흘 뒤인 24일에 수술을 잘 했고 이빨 뿌리는 턱뼈화 된것이 좀 있어서 최대한 빼내느라 고생했다고 하시네요. 시도는 턱뼈를 좀 긁어내서 얇아진 상태로 다른 냥이랑 싸우거나 부딪히는 거는 조금 위험하다고 하셨어요. 꿰맨 간격도 최대한 촘촘히 해 주셨다고 해요.
수술 하고 많이 아픈지 발로 입을 건드려서 피가 나서 실밥이 터진 건지 중간에 입안 상태를 체크해 주셨고 다행히 이상이 없어서 며칠 후 건사료를 먹는 거 보고 퇴원 결정 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아무 이상없이 건사료도 잘 먹는다 하셔서 9월 3일 퇴원하게 됐습니다. 첨에 평생 약 먹을 수 있대서 입양해야 하나 고민 많았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다다묘 가정이라서요.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지금 시도는 매일 찾아와서 밥을 먹고 갑니다. 밥 주는 곳이 회사라 제가 회사에 있는 동안은 살펴보고 보이면 바로 캔사료 주고 합니다. 퇴원할 때 주신 남은 약을 함께 주고 있어요. 몇 달 지켜보면서 잘 지내면 별일 없는 한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잘 지낼 거 같아요. 혹시나 중간에 아파하면 레이저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서 레이저 치료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아요. 아니길 빌어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이제 밥 주기 십년이 돼 가는데. 밥 주다 아픈 애들 치료하고 집에 입양한 애들이 반 이상이네요. 어디 활동하는 거도 아니라 입양 보내는 건 참 어렵더라고요. 회사 옆에서 밥 주는데 시도는 꾸준히 찾아오는 아이에요. 이 곳이 자기 영역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새로 온 아이들은 쫓아내기도 하지만 (숫놈만) 결국은 다 받아주는 아이에요. 오래 본 아이라 비록 제 손은 거부하지만 정도 많이 들어서 안보이면 걱정되고 마른 모습 보이면 저걸 어찌 잡나 싶고. 집에는 못 데려갈 거 같은데 건강하기라도 해야지 싶어서 치료해 주게 됐어요. 지금 밥 먹는 애들 중 상주하는 아이 3마리가 다 구내염 증상이라 . 7월에 한마리 발치하고. 시도가 두번째 인데 병원에 입원시키고 보니 고보협이 생각나더라고요. 혹시 치료지원이 될까 싶어서 문의 했더니 광복냥이가 되더라고요. 겉으로 보면 시도는 마른 거 외에는 입주변이 아주 지저분하지도 않아서 안되려나 싶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선정됐다고 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제가 소중한 후원을 받게 됐어요. 지원 받는 금액은 나중에 시도 치료(레이저)나 다른 아이들 치료에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