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를 소개합니다♥
넘치는 장난기와 에너지로 무장한 젤리!
젤리는 구조사연마저도 아주 유쾌하고 젤리다워요.
젤리는 어느 날 갑자기 협회 마당으로 뛰어 들어왔고,
평온하게 활동가의 품에 안겨 그대로 입소하게 되었답니다!
폭풍 애교로 활동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젤리는
마치 처음부터 협회에서 살아왔던 것처럼 활동가들과 고양이들 사이에 녹아들었어요.
사람을 좋아해서 활동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관심을 달라 요구하기도 하고,
사람의 얼굴, 머리카락을 핥아주며 정돈해주기도 했답니다~
젤리는 장난감 놀이, 콩수와 함께하는 레슬링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의도치 않게 사고를 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츄르, 사료 봉지에 구멍을 뚫어놓아 활동가 모두를 당황시킨 적도 있어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리는 도무지 미워할 수가 없는 개구쟁이랍니다.
새로운 공간에 대한 탐험을 좋아하는 젤리는 창 밖 구경도 좋아해요!
바람 냄새가 나면 눈을 감고 한참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섬세한 매력과 저돌적인 모습, 그리고 늘 탑재하고 있는 애교까지!
젤리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에 폭 빠져들지도 몰라요~!
활동가의 다리에 머리를 콩~ 박으며
얼른 자신을 봐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젤리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젤리는 관심이 필요하면 다리에 머리를 콩 박거나, 졸졸 따라다니며
얼른 관심을 가져달라고 어필하곤 해요 ㅎㅎ
"왜 보고만 있냥, 얼른 만지라옹!"
사진을 찍는 활동가에게 얼른 만져달라고
당당하게 어필하는 젤리의 모습이에요 ㅎㅎ
"나 젤리,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어디든 안 가린다옹"
관심을 받고 싶을 때에는 무릎에도 덥썩 올라와 쉬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랍니다~
"시간 있냥!"
"오늘은 저 장난감이 좋겠다옹"
놀고 싶을 때에는 졸졸 따라다니며 놀고 싶다고 어필하거나,
조용히 사람 옆에 앉아 놀아줄 때까지 쳐다보고 있어요~!
놀 때에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사냥놀이를 합니다!
사냥감을 잡을 생각에 잔뜩 커진 동공이 보이시나요?
터널에서 하는 사냥놀이도 정말 좋아하는 젤리예요~
장난감을 잡을 때에는 날렵하게!
입과 양손을 모두 사용해서 야무지게 사냥놀이를 해요 ㅎㅎ
신나게 놀고도 에너지가 남으면
자신의 뒷발과 사투를 벌이기도 하고,
"야, 자냥?"
"자지 말고 놀자옹!"
잘 자고 있던 콩수를 깨워 한바탕 레슬링을 하기도 합니다 ㅎㅎ
둘이 또래 친구라 그런지 콩수는 젤리의 짓궂은 장난도 잘 받아준답니다!
"난 그냥 놀고 싶을 뿐이다옹..."
젤리의 짓궂은 장난을 받아주기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어,
젤리는 젤리와 텐션이 비슷한 친구가 있는 집으로 가거나
젤리의 장난도 잘 받아주는 콩수와 동반입양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젤리와 함께 신나게 놀아줄 수 있는
집사님의 외동 고양이로 함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커어...)
한참 놀다보면, 젤리는 혀 수납도 까먹고 깊은 잠에 빠지기도 해요~
이렇게 기상천외한 자세로 ㅎㅎ 잠에 들기도 한답니다!
자는 자세 하나도 절대 평범하지 않은 고양이 젤리입니다 ㅎㅎ
사람도 좋아하고, 장난감도 좋아하고,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는 젤리지만
발톱깎기, 안약 넣기, 네뷸라이저 등 케어 받는 건 정말 싫어해요!
젤리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살살 달래며 진행하면
그래도 조금은 버텨 주곤 한답니다 ㅎㅎ
늘 당당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 젤리!
사랑스러운 젤리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젤리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