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학교에 있는 길냥이들이에요.
왼쪽아이는 삼색이라고하고 오른쪽 아이는 고등어라고불러요ㅎㅎ
원래 어미도 있었는데 7개월이 지나서그런지 어미는 어디로 떠났고 아가들만 남았어요.
요즘엔 삼색이두 안보이고,..
사람을 많이 경계하는 아이들이에요 이 아이들이 저에게 마음을 겨우 열었을때쯤에
누군가 아이들에게 돌을 던져서 사람에대한 경계심이 더욱 심해졌네요...
그래도 밥을 들고 가서 밥통을 흔들면 수풀사이에서 뿅하고 나와요
주변에 사람이 없을땐 옆에까지오고요ㅎㅎ
너무너무 이뻐서 방학에도 아이들보러 가고있답니다..
아이들이 방학 때도 밥 걱정안하겠네요.. 불쌍한 아이들이니 밥이라도 배부르게 먹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같은데 좋은일 하시네요..^^ 원하시는 일 다 이루게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