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대찬이 구내염 치료 후기입니다.(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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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대찬
대상묘발견일자	2020-01-2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01-21 ~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12-14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대찬이는 제가 밥을 준지 오래된 아이입니다. 아이가 처음 밥자리에 나타나고 석달정도 드문드문 먹다가 다른 아이들에게 쫓겨서 거의 1년 동안은 모습을 보이질 않다가 다시 나타났지요. 다시 나타난 대찬이의 상태는 너무 안 좋았어요. 너무 마르고 입에 침이 맺혀 있고 털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지어 대찬이에게 계속 먹였지요. 다행히 잘 먹어줘서 그렇게 몇 달을 더 길에서 버텼네요. 집에 아이들이 많고 합사가 안 된 아이도 있어서 대찬이를 데려오는게 많이 주저됐지만 대찬이가 더는 길에서 버티기가 힘들거 같아서 구조하게 됐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3.10.11 ~ 10.14
치료과정	병원에 도착한 첫날, 혈액 검사와 범백 키트, 심장 키트를 찍었고 다행히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몸무게는 2.7kg밖에 안 나가고 많이 말라 있었어요. 선생님께 구내염과 피부를 중심으로 치료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털에 묻은 거뭇한게 쥐 끈끈이라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은 대찬이와 털 상태가 비슷한 다른 구내염 아이 치료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아무래도 구내염으로 인해서 털 상태가 거뭇한 거 같다고 전발치하면서 같이 살펴보고 치료하겠다고 하셨지요.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였고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원장님 말로는 구내염이 오래 진행된듯 하다고 하시더군요. 목쪽으로도 군살처럼 살이 굳어있고 없는 이빨도 있고 끊어진 이빨도 많다고요. 입 상태를 보면 못 먹을텐데 다행히 병원에서도 밥은 잘 먹고 있다며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털은 쥐 끈끈이가 아니라 구내염으로 인해 거뭇하게 된 거라 잘 처치해주셨다고 했어요. 대찬이가 손을 타지 않아서 혹시 몰라 항생제와 진통제를 주사로 맞고 나왔습니다. 집에서 약을 챙겨주겠지만 약을 안 먹을 수도 있어서 또 잡아서 병원에 가는거는 최대한 피해야할거 같아서요. 심장사상충과 1차 접종도 완료하고 나왔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대찬이는 아직 손을 타지 않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있습니다. 밥에 약을 섞어서 줘도 거부하지않고 잘 먹어줘서 참 고맙지요. 전발치를 하고 나니 확실히 이전보다는 침도 안 흘리고 먹으면서 머리를 터는 횟수도 많이 줄었어요. 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날이 춥고 대찬이의 구내염이 오래된 구내염이라 방사하지 않고 집에서 돌봅니다. 방사했다가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예전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밀려서 영역에서 밀려날까봐 염려되는 마음도 있지요. 아이가 병원을 싫어하고 예민해서 최대한 병원에 직접 데려가는 경우는 피하려고 합니다. 원장님과는 사진으로 대찬이 모습을 보여주고 상의하고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아이가 많이 말랐으니 잘 먹여야지요. 대찬이의 외형을 보고 안타까워 해주셨던 분들도 많지만 꺼리고 싫어했던 동네 분들도 있기에 더욱 방사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아이도 상처받지요. 이젠 여느 집냥이처럼 때깔나게 돌봐야지요.
감사인사 및 소감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 아이들이 많아서 대찬이를 들이는게 엄두가 안 나기도 했지만 들이기로 마음 먹고 나서도 치료비때문에 주저했지요. 감사하게도 치료지원이 되어서 대찬이를 수술시키고 대찬이에게 광복이 찾아왔네요. 아이들에게 밥을 주다보면 구내염이 가장 안타깝고 막막한데 고보협이 있어서 든든하고 의지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약물 지원도 있고 공구도 있고 다방면에서 도움받을 수 있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보협이 늘 구심점으로 든든하게 존재하고 그 안에서 우리 모두 연대하여 더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많은 아이들이 치료 지원 받을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후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대찬

대상묘발견일자

2020-01-2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01-21 ~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12-14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대찬이는 제가 밥을 준지 오래된 아이입니다. 아이가 처음 밥자리에 나타나고 석달정도 드문드문 먹다가 다른 아이들에게 쫓겨서 거의 1년 동안은 모습을 보이질 않다가 다시 나타났지요. 다시 나타난 대찬이의 상태는 너무 안 좋았어요. 너무 마르고 입에 침이 맺혀 있고 털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지어 대찬이에게 계속 먹였지요. 다행히 잘 먹어줘서 그렇게 몇 달을 더 길에서 버텼네요. 집에 아이들이 많고 합사가 안 된 아이도 있어서 대찬이를 데려오는게 많이 주저됐지만 대찬이가 더는 길에서 버티기가 힘들거 같아서 구조하게 됐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3.10.11 ~ 10.14

치료과정

병원에 도착한 첫날, 혈액 검사와 범백 키트, 심장 키트를 찍었고 다행히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몸무게는 2.7kg밖에 안 나가고 많이 말라 있었어요. 선생님께 구내염과 피부를 중심으로 치료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털에 묻은 거뭇한게 쥐 끈끈이라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은 대찬이와 털 상태가 비슷한 다른 구내염 아이 치료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아무래도 구내염으로 인해서 털 상태가 거뭇한 거 같다고 전발치하면서 같이 살펴보고 치료하겠다고 하셨지요.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였고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원장님 말로는 구내염이 오래 진행된듯 하다고 하시더군요. 목쪽으로도 군살처럼 살이 굳어있고 없는 이빨도 있고 끊어진 이빨도 많다고요. 입 상태를 보면 못 먹을텐데 다행히 병원에서도 밥은 잘 먹고 있다며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털은 쥐 끈끈이가 아니라 구내염으로 인해 거뭇하게 된 거라 잘 처치해주셨다고 했어요. 대찬이가 손을 타지 않아서 혹시 몰라 항생제와 진통제를 주사로 맞고 나왔습니다. 집에서 약을 챙겨주겠지만 약을 안 먹을 수도 있어서 또 잡아서 병원에 가는거는 최대한 피해야할거 같아서요. 심장사상충과 1차 접종도 완료하고 나왔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대찬이는 아직 손을 타지 않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있습니다. 밥에 약을 섞어서 줘도 거부하지않고 잘 먹어줘서 참 고맙지요. 전발치를 하고 나니 확실히 이전보다는 침도 안 흘리고 먹으면서 머리를 터는 횟수도 많이 줄었어요. 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날이 춥고 대찬이의 구내염이 오래된 구내염이라 방사하지 않고 집에서 돌봅니다. 방사했다가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예전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밀려서 영역에서 밀려날까봐 염려되는 마음도 있지요. 아이가 병원을 싫어하고 예민해서 최대한 병원에 직접 데려가는 경우는 피하려고 합니다. 원장님과는 사진으로 대찬이 모습을 보여주고 상의하고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아이가 많이 말랐으니 잘 먹여야지요. 대찬이의 외형을 보고 안타까워 해주셨던 분들도 많지만 꺼리고 싫어했던 동네 분들도 있기에 더욱 방사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아이도 상처받지요. 이젠 여느 집냥이처럼 때깔나게 돌봐야지요.

감사인사 및 소감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 아이들이 많아서 대찬이를 들이는게 엄두가 안 나기도 했지만 들이기로 마음 먹고 나서도 치료비때문에 주저했지요. 감사하게도 치료지원이 되어서 대찬이를 수술시키고 대찬이에게 광복이 찾아왔네요. 아이들에게 밥을 주다보면 구내염이 가장 안타깝고 막막한데 고보협이 있어서 든든하고 의지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약물 지원도 있고 공구도 있고 다방면에서 도움받을 수 있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보협이 늘 구심점으로 든든하게 존재하고 그 안에서 우리 모두 연대하여 더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많은 아이들이 치료 지원 받을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후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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