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콩이 치료 후기입니다(유선종양)(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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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콩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12-05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 12월 ~ 현재까지
대상묘아픔시작일	2023-06-10
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18년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나타난 콩이, 사람손에 길러졌던 아이였는지 경계를 하지 않고 다가와 밥자리에서 밥을 먹기시작한 아이였습니다. 출산 경험도 있는 아이였고 밥을 주러 가면 기다리고 있는 아이였어요. 어느날 부터 쓰담해주면 손길을 거부하며 하악질을 해서 어디가 불편한가,,하고 살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콩이는 나타났을때부터 앞 송곳니와 아래 송곳니는 부러져 있는 상태였지만 먹는데 불편함을 보이지는 않았었는데 점점 사료는 잘 먹으려 하지않고 주식캔만 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혹때문인지 이빨때문인지 사료먹는 것이 많이 불편해보였습니다. 콩이가 배쪽을 만지면 유난히 싫어해서 추르를 주면서 쓰담쓰담하며 배부분을 만지니 여러개의 혹들이 만져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에 혹들이 커져갔고 더 많아졌으며 통증이 있는지 만지면 하악질을 하고 손길을 거부하는 정도가 심해졌고 많은 예민함을 보였습니다. 날이갈수록 혹이 커지고 혹들이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더이상 방치하면 콩이의 생명까지 위험할것 같아 치료신청을 고보협에 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유선종양
치료기간	2023년 12월~24년 2월
치료과정	포획틀로 구조후 병원으로 이동하였고 CT촬영후 바로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배 전체에 혹들이 많이 있어서 전체를 개복할수 없어 전체 혹을 제거하는 수술은 생명에 위험하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한쪽 부분만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전신 마취를 하여 한쪽 부분에 유선종양을 다 제거하는 큰수술을 하였습니다. 떼어낸 종양은 조직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였고 수술후 마취에서도 잘 깨어났다는 전화와 사진을 병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수술후 하루 입원하였는데 콩이가 밥을 아예 먹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큰 수술로 인하여 그리고 병원에 있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나봅니다. 집으로 데려가 격리한 후 아이가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집으로 데려와야 했습니다. 수술한 유선종양은 떼어내서 조직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악성종양인지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였고 혹시라도 악성종양일경우 수술한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거라고 하였습니다. 악성종양일 경우에는 2달정도 밖에 살수 없을거라고 하였고 검사는 2주이상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데리고 가서 방한칸을 내주었고 이동장에서 한참을 나오지 않더니 시간이 지나자 이동장에서 나와 방 여기저기를 아픈몸으로 탐색하는 콩이였습니다. 다행히 안정을 찾아갔고 물도 캔간식도 잘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자는 콩이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 수술 후 회복기간을 가져야 하기에 저희 집에서 회복기가을 가졌습니다. 수술후일주일정도 되었을떼 실밥이 풀려서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풀린 부분은 보완해서 치료받았고 그뒤 1주일이 더 지난 후에 수술부위 실밥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빨은 이미 부러진 상태가 된지 오래되어서 전발치를 할지는 더 봐야 한다고 병원에서 말씀하셔서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콩이는 아직 한 쪽 부분의 유선종양들이 남아있어서 현재 수술부위가 아물어야 다음 상황을 진행할수있는 상황입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콩이는 현재 수술부위 실밥을 다 제거하고 건강회복중에 있습니다. 정말 다행힌것은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은 아닌걸로 나왔습니다. 너무 다행이고 기쁜 결과이지만 다른 부위에 혹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여서 완전하게 안심할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수술한 부위가 완전히 다 회복되고 2당 정도 후에 다른 부위의 남아있는 종양의 크기를 살펴보고 수술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방사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조자의 집에서 임보를 하며 콩이의 유선 종양상태를 살펴봐야 합니다. 콩이의 수술후 건강회복을 위해 임보하며 잘 돌보면서 남아있는 배에 종양크기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수술여부를 결정하고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콩이는 수술부위도 잘 아물어가고 건강도 잘 회복되고 있어요. 사료도 간식도 잘 먹으며 안정된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돌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떻게 구조를 해서 치료를 해주고 수술을 해줘야 하는지 너무나도 막막하고 걱정이 컸던 상황에서 고보협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해줄수 있어서 감사함이 너무 큽니다. 길아이들을 돌보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친아이가 아픈아이가 어미를 잃은 아이가 제발 내앞에 나타나지 않길 바라며 매일 길아이들에게 밥을 주러 갈때가 많습니다. 밥자리에 항상 기다리고 있는 콩이가 점점 건강상태가 안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도 같이 커져갔던것이 사실입니다. 포획틀로 구조해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도 수술비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수술비와 병원비를 먼저 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니까요ㅜㅜ 지금은 콩이가 수술 잘 받고 회복도 잘하고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길아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병원에서 큰 수술 잘 마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길아이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된 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콩이 건강 회복 잘 되고 다시 수술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치료 후에도 콩이가 행복한 묘생을 살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보협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지만 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길위에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고보협, 그리고 많은 캣맘 캣대디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콩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12-05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 12월 ~ 현재까지

대상묘아픔시작일

2023-06-10

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18년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나타난 콩이, 사람손에 길러졌던 아이였는지 경계를 하지 않고 다가와 밥자리에서 밥을 먹기시작한 아이였습니다. 출산 경험도 있는 아이였고 밥을 주러 가면 기다리고 있는 아이였어요. 어느날 부터 쓰담해주면 손길을 거부하며 하악질을 해서 어디가 불편한가,,하고 살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콩이는 나타났을때부터 앞 송곳니와 아래 송곳니는 부러져 있는 상태였지만 먹는데 불편함을 보이지는 않았었는데 점점 사료는 잘 먹으려 하지않고 주식캔만 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혹때문인지 이빨때문인지 사료먹는 것이 많이 불편해보였습니다. 콩이가 배쪽을 만지면 유난히 싫어해서 추르를 주면서 쓰담쓰담하며 배부분을 만지니 여러개의 혹들이 만져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에 혹들이 커져갔고 더 많아졌으며 통증이 있는지 만지면 하악질을 하고 손길을 거부하는 정도가 심해졌고 많은 예민함을 보였습니다. 날이갈수록 혹이 커지고 혹들이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더이상 방치하면 콩이의 생명까지 위험할것 같아 치료신청을 고보협에 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유선종양

치료기간

2023년 12월~24년 2월

치료과정

포획틀로 구조후 병원으로 이동하였고 CT촬영후 바로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배 전체에 혹들이 많이 있어서 전체를 개복할수 없어 전체 혹을 제거하는 수술은 생명에 위험하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한쪽 부분만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전신 마취를 하여 한쪽 부분에 유선종양을 다 제거하는 큰수술을 하였습니다. 떼어낸 종양은 조직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였고 수술후 마취에서도 잘 깨어났다는 전화와 사진을 병원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수술후 하루 입원하였는데 콩이가 밥을 아예 먹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큰 수술로 인하여 그리고 병원에 있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나봅니다. 집으로 데려가 격리한 후 아이가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집으로 데려와야 했습니다. 수술한 유선종양은 떼어내서 조직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악성종양인지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였고 혹시라도 악성종양일경우 수술한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거라고 하였습니다. 악성종양일 경우에는 2달정도 밖에 살수 없을거라고 하였고 검사는 2주이상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데리고 가서 방한칸을 내주었고 이동장에서 한참을 나오지 않더니 시간이 지나자 이동장에서 나와 방 여기저기를 아픈몸으로 탐색하는 콩이였습니다. 다행히 안정을 찾아갔고 물도 캔간식도 잘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자는 콩이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 수술 후 회복기간을 가져야 하기에 저희 집에서 회복기가을 가졌습니다. 수술후일주일정도 되었을떼 실밥이 풀려서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풀린 부분은 보완해서 치료받았고 그뒤 1주일이 더 지난 후에 수술부위 실밥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빨은 이미 부러진 상태가 된지 오래되어서 전발치를 할지는 더 봐야 한다고 병원에서 말씀하셔서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콩이는 아직 한 쪽 부분의 유선종양들이 남아있어서 현재 수술부위가 아물어야 다음 상황을 진행할수있는 상황입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콩이는 현재 수술부위 실밥을 다 제거하고 건강회복중에 있습니다. 정말 다행힌것은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은 아닌걸로 나왔습니다. 너무 다행이고 기쁜 결과이지만 다른 부위에 혹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여서 완전하게 안심할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수술한 부위가 완전히 다 회복되고 2당 정도 후에 다른 부위의 남아있는 종양의 크기를 살펴보고 수술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방사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조자의 집에서 임보를 하며 콩이의 유선 종양상태를 살펴봐야 합니다. 콩이의 수술후 건강회복을 위해 임보하며 잘 돌보면서 남아있는 배에 종양크기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수술여부를 결정하고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콩이는 수술부위도 잘 아물어가고 건강도 잘 회복되고 있어요. 사료도 간식도 잘 먹으며 안정된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돌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떻게 구조를 해서 치료를 해주고 수술을 해줘야 하는지 너무나도 막막하고 걱정이 컸던 상황에서 고보협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해줄수 있어서 감사함이 너무 큽니다.
길아이들을 돌보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친아이가 아픈아이가 어미를 잃은 아이가 제발 내앞에 나타나지 않길 바라며 매일 길아이들에게 밥을 주러 갈때가 많습니다. 밥자리에 항상 기다리고 있는 콩이가 점점 건강상태가 안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도 같이 커져갔던것이 사실입니다. 포획틀로 구조해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도 수술비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수술비와 병원비를 먼저 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니까요ㅜㅜ 지금은 콩이가 수술 잘 받고 회복도 잘하고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길아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병원에서 큰 수술 잘 마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길아이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된 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콩이 건강 회복 잘 되고 다시 수술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치료 후에도 콩이가 행복한 묘생을 살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보협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지만 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길위에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고보협, 그리고 많은 캣맘 캣대디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구조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