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 (장기임보) 혹은 입양 가족을 찾습니다: 설이, 랑이, 인이! (3냥이, 개별 임보 및 입양 가능!)

• 지역: 부산광역시
• 임보 혹은 입양가능 지역: 장기임보 및 입양 모두 KTX 정차하는 곳이면 어디든!
• 문의는 여기로 편히 주세요: https://open.kakao.com/o/skCrF3Vf
• 아이들 소개: 까만입이 매력적인 설이 // 사람좋아 치즈냥 랑이 // 아이라인 카리스마 고등어냥이 인이
• 모두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그것때문에 학대에 노출되어 있어 급히 임보처를 찾습니다. 대체로 건강합니다. 임보처 이동 전 건강검진 예정입니다.
• 임보와 입양 조건은 하단의 아이들 소개 뒷 부분을 봐주세요 :)

까만입이 매력포인트인 새초롬 냥이 설이

설이는 제가 밥을 주던 할아버지냥이 용식이랑 단짝이었어요. 까만입이 매력포인트라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 칭찬하고 사람 손도 많이 탔어요. 할아버지냥이 용식이가 거동이 어려워 겨울집에서만 나던 때엔 하루종일 용식이 근처를 지켰어요. 하지만 용식이가 무지개별로 가고 나서 영역도 잃고, 학대를 당했는지 갑자기 요새 사람을 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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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일매일 밥주는 시간에 꼭 만나던 설이인데, 최근엔 통 보이질 않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매일보던 밥언니도 피하고, 밥은 먹는둥 마는둥하다 낙엽 소리에 화들짝 놀라고 초 경계모드.... 애기때 예쁘다고 아파트 주민들이 만지고 해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부비고 심지어 안아달라고 하던 아이인데. 불과 몇개월만에 이렇게 갑자기 겁을 내며 사람들을 피하고 웅크리고 지내는 모습이 너무 짠해요. 무한정 사랑으로 설이를 예전처럼 자신감 뿜뿜하게 만들어주실 평생 가족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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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랑이 (사람만 보면 발라당 눕는 치즈냥)

사람만 보면 이렇게 발라당 눕는 랑이

랑이는 원래 태어나자마자 구조되어 집에서 기르던 아이래요, 하지만 6개월만에 길에 파양된 뒤로 (사유: 집에 애가 있음;;;) 또래 초등학교 아기들이나 사람만 보면 졸졸졸 따라다녀요. 그래서인지 얼마전 초등학생이 자기한테 돌을 던져도 그 돌을 맞으면서도 그 아이한테 자꾸 안기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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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에 맞고 해도 랑이는 초초초 낙관 수퍼 파워 긍정! 비가와도 눈이와도 그저 랑이는 즐거운 아이에요! 어찌나 하는 짓이 귀엽고 맨날 발라당하면서 모두에게 사랑만 나눠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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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이 (내추럴아이라인이 매력포인트인 인이)

아이라인이 매력포인트인 인이

인이는 랑이랑, 지금은 보이지 않는 찹쌀이랑 셋이서 아파트를 누비던 아파트 트리오멤버에요. 찹쌀이가 어느새인가 사라진 이후로 랑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둘이 의지하고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랑이가 사람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고, 그때문에 발길질을 당하면서 인이도 함께 같이 돌을 맞거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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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는 랑이랑 설이와는 다르게 초반엔 밥을 줘도 조심스러워 했어요. 그래서 아 겁이 많고 소심한가 했는데… 완전 똑똑 실속파에요! 랑이가 다른애들한테 밥 다 뺏기고 있을때 제일 쪼꼬미가 제일 밥도 잘 지키고! 어찌나 똑부러지는지! 근데 좀 친해지니깐 은근 허당미를 보여주면서 츤데레처럼 사랑을 나눠줘요. 요 쪼꼬미의 “가족 only 어리광”으로 무한증식 사랑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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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조건: <아이들 임보를 부탁드립니다> -- 입양 조건은 좀 더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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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외를 왔다갔다 하며 일하는 직업이라 이번 한국에 나가있을 때 최대한 빨리 구조해서 임보 > 가족을 만나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입양전제임보이면 가장 좋겠지만, 진짜 가족이 나타날 때까지 장기 임보처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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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의 경우 제가 책임을 다해서 입양처를 구할 예정입니다!

임보만 가능하신분이라도 부담없이 채팅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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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양 조건: <가족을 찾아요!>

입양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카톡 문의 > 입양신청서 작성 > 추가 질문 > 입양계약서 작성 > 입양확정 > 구조자 직접 방문, 아이를 데려다 드립니다.

자세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