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누누 구내염및 치주염발치치료후기입니다.(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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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누누
대상묘발견일자	2023-10-18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3-10-18 ~24.2.5
대상묘아픔시작일	2023-1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저희동네 밥자리는 거의 오는아이들만 오는데 언젠가 설치해둔 카메라에서 덩치작은 치즈아이가 보였습니다. 카메라안에서 작은덩치에 귀컷팅이 안된것같아 밥먹으러 오는 패턴이 보이면 중성화수술을 해줘야겠다고 생가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밥을 먹으러오면 한참 먹고 갔습니다. 보아하니 입을털고 털도 삐쭉해지고 상태가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덜자주오고 실제로 만나지않기를 바랬습니다(치료를 하면 부담이 클것같아서요;;)그런데 추워질수록 더 자주오고 밥을 먹고간자리는 침범벅이 되고 다른아이도 밥을 먹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주쳤을때 침흘리고 있는것을 보았고 경계는 하지만 야옹하고 울더라고요ㅜ 그래서 날도 더 추워지면 몸상태도 더 안좋아질것같아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치주염, 구내염
치료기간	1월10일~1월30일
치료과정	병원에서 치주염으로 이빨뿌리쪽이 녹아있는 이빨도 있었고 아랫쪽턱은 턱까지 거의 녹아있다고 하였습니다. 구내염도 꽤나 심한상태로 목구멍 안쪽까지 염증이 빨갛게 우글우글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송곳니도 치주염이 심한상태이고 구내염이 심해 전발치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몸무게도 3키로도 나가지않았고 어린고양이도 아니지만 나이가 아주 많아보이지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신장수치 및 몸속 다른 수치들은 괜찮아서 수술을 할수 있었습니다. 수술전에 병원케이지에서 밥도 잘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컨디션확인 후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잘되었고 마취도 잘깨어났습니다. 겁도 많고 인간에게 친화적인 고양이는 아니지만 밥은 아주 잘먹는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가보았더니 털도 깨끗해지고 눈도 초롱초롱해져있었습니다. 그전에는 딱봐도 아파서 인상쓰고있는듯한 표정이었거든요. 입도 부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입쪽도 깨끗해지고 표정도 또렸해진모습을 보니 나이도 그렇게 많아보이지않았습니다. 츄르가지고 병문안갔었는데 엄청 하악하고 싫어해서 간호사분께 츄르만 전달해주고 나왔습니다. 퇴원시에는 구내염이 진정된 사진을 보여주시며 밥도 잘먹고있어서 예후가 좋을것같다고 하셨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퇴원후 날씨가 조금 추운것같아 네트망안에서 3일정도 더 케어를 했습니다. 보면서 손이 탈것같으면 입양도 보내면 좋을것같았는데 엄청 경계가 삼엄하고 제가 없는 밤에만 밥을 먹는걸로 봐서 날씨봐서 방사해주려고 했습니다. 전발치한 고양이이니 아무래도 사료를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로 작은 알갱이를 밥자리에 놔 주어야 할 것 같고요. 방사 후 바로 올지는 모르겠으나 습식사료에 약을 타서 줄 생각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습식도 잘먹지 않기도 하고 약을 타면 더더욱 먹지않아서 누누가 잘 챙겨먹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예후가 좋기를 바라면서 잘 케어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눈빛도 흐리고 마르고 털도 거칠었던 아이가 눈도 반짝하고 털도 가지런한 모습이 되니 이번에도 치료해주길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돈많이 벌어서 아픈고양이들 많이 치료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ㅜㅜ 이번에 누누는 정말 모른척하고 싶었습니다 ㅠ 누누를 발견하기 비슷한 시점에 애기고양이 구조하게되어 입양보내야 해서 여러모로 부담이 컸었거든요. 구내염 걸린애들이 사료 계속 먹으려는 모습을 보면 그것만큼 마음아픈일도 없어요.. 고보협 치료지원 덕택에 용기내서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왠지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한 마음에 고양이 케어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 후원하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누누

대상묘발견일자

2023-10-18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3-10-18 ~24.2.5

대상묘아픔시작일

2023-1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저희동네 밥자리는 거의 오는아이들만 오는데 언젠가 설치해둔 카메라에서 덩치작은 치즈아이가 보였습니다. 카메라안에서 작은덩치에 귀컷팅이 안된것같아 밥먹으러 오는 패턴이 보이면 중성화수술을 해줘야겠다고 생가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밥을 먹으러오면 한참 먹고 갔습니다. 보아하니 입을털고 털도 삐쭉해지고 상태가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덜자주오고 실제로 만나지않기를 바랬습니다(치료를 하면 부담이 클것같아서요;;)그런데 추워질수록 더 자주오고 밥을 먹고간자리는 침범벅이 되고 다른아이도 밥을 먹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주쳤을때 침흘리고 있는것을 보았고 경계는 하지만 야옹하고 울더라고요ㅜ 그래서 날도 더 추워지면 몸상태도 더 안좋아질것같아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치주염, 구내염

치료기간

1월10일~1월30일

치료과정

병원에서 치주염으로 이빨뿌리쪽이 녹아있는 이빨도 있었고 아랫쪽턱은 턱까지 거의 녹아있다고 하였습니다. 구내염도 꽤나 심한상태로 목구멍 안쪽까지 염증이 빨갛게 우글우글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송곳니도 치주염이 심한상태이고 구내염이 심해 전발치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몸무게도 3키로도 나가지않았고 어린고양이도 아니지만 나이가 아주 많아보이지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신장수치 및 몸속 다른 수치들은 괜찮아서 수술을 할수 있었습니다.
수술전에 병원케이지에서 밥도 잘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컨디션확인 후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잘되었고 마취도 잘깨어났습니다.
겁도 많고 인간에게 친화적인 고양이는 아니지만 밥은 아주 잘먹는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가보았더니 털도 깨끗해지고 눈도 초롱초롱해져있었습니다. 그전에는 딱봐도 아파서 인상쓰고있는듯한 표정이었거든요. 입도 부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입쪽도 깨끗해지고 표정도 또렸해진모습을 보니 나이도 그렇게 많아보이지않았습니다.
츄르가지고 병문안갔었는데 엄청 하악하고 싫어해서 간호사분께 츄르만 전달해주고 나왔습니다. 퇴원시에는 구내염이 진정된 사진을 보여주시며 밥도 잘먹고있어서 예후가 좋을것같다고 하셨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퇴원후 날씨가 조금 추운것같아 네트망안에서 3일정도 더 케어를 했습니다. 보면서 손이 탈것같으면 입양도 보내면 좋을것같았는데 엄청 경계가 삼엄하고 제가 없는 밤에만 밥을 먹는걸로 봐서 날씨봐서 방사해주려고 했습니다.
전발치한 고양이이니 아무래도 사료를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로 작은 알갱이를 밥자리에 놔 주어야 할 것 같고요. 방사 후 바로 올지는 모르겠으나 습식사료에 약을 타서 줄 생각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습식도 잘먹지 않기도 하고 약을 타면 더더욱 먹지않아서 누누가 잘 챙겨먹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예후가 좋기를 바라면서 잘 케어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눈빛도 흐리고 마르고 털도 거칠었던 아이가 눈도 반짝하고 털도 가지런한 모습이 되니 이번에도 치료해주길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돈많이 벌어서 아픈고양이들 많이 치료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ㅜㅜ
이번에 누누는 정말 모른척하고 싶었습니다 ㅠ 누누를 발견하기 비슷한 시점에 애기고양이 구조하게되어 입양보내야 해서 여러모로 부담이 컸었거든요. 구내염 걸린애들이 사료 계속 먹으려는 모습을 보면 그것만큼 마음아픈일도 없어요.. 고보협 치료지원 덕택에 용기내서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왠지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한 마음에 고양이 케어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 후원하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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