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용 젖병에 분유타서 먹이고 있는데..
아직 응가랑 소변은 안본거 같아요..ㅠ_ㅠ
배는 똥똥한데..
해님이가 수컷이라 그런지 애기가 배쪽으로 파고들면 휙 일어나 피해버립니다...
오늘 인형하나 사주니 마구 꾹꾹이하고 쭉쭉이 하고.. 안스럽네요..
내가 털이라도 많으면 만져줄때 좀 더 따뜻하고 엄마같을텐데..
애기때문에 해님이한테 소흘하게 되네요.. 못챙겨주니 미안하고..
일단 애기가 쫌 크면 좋은 주인 만나게 해줘야 할텐데..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먹고 잘싸고 해님이랑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날씨 무지 더운데.. 시원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