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방묘문 나머지 완성사진들!

by 웅이누님 posted May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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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래틈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나올까 싶어서..

 

폼포드에 시트지를 붙여서 행거에 고정하고..

 

그리고 혹시 스파이더캣으로 변신하여 메쉬망을 타고 올라갈까 또 걱정.. 위가 20센티쯤 남거든요.

 

그래서 천으로 20센티짜리 가로막이를 만들어서 붙였다가...

 

천이니까 힘이 없고 철망과 천사이로 금새 빠져나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만든건 위에 편편한 부분이고 아래에 러플을 달아버렸어요. 그럼 타고 올라가다가도 못넘겠죠;;;? ...넘을래나..

 

아무래도 위 공간도 막아야 할까요? ㅠㅠ

 

제발 나가지마라.......................웅아 ㅠㅠ

 

오늘 거제도를 맘편히 가기 위해 미싱까지 꺼내놓고 몇시간 걸려서 완성했어요.

 

어어어어어어엉 ㅠㅠ  설마 이래도 위를 타고 커튼을 젖히고 나갈까요...............?

 

그럼 웅이는 천재+뚝심+대단한 고양이일거에요.

 

...위를 막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