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7/12 집에 왔던 애기 입니다.

by coreaup posted Jul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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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7월 12일 도로에서 집으로 데려온 애기입니다.

 

애기이름은 '타마'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처음엔 낮설고 어색하던 녀석이 이틀이 지나고 난 후부터는

이제 자기집인줄 알고 잘 뛰어 놉니다.

처음엔 거실과 베란다에서만 뛰어 놀더니,

이젠 집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잘 노네요.

"냐옹" 소리를 잘 못내서 숨어있으면 찾기 어려워 하는수 없이

목에 방울도 달아줬구요..

밥은 너무어려서 딱딱한 사료를 바로주지는 않구요

사료랑, 캔을 섞어서 조금씩 주는데...

아직 밖에서의 버릇이 남아 있어서인지...주면 주는대로 다 먹어 버려서

조금씩 음식조절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음식조절을 못해 너무많이먹어 터질것 같이 엄청 배부른 상태로

비틀거리며 걸어오는걸 보고 첨엔 엄청 웃었습니다~^^)

 

음...금주 토요일엔 다시 병원에 가서 다시한번 검사받을 예정이고

튼튼한것 같아...기쁘네요~

 

사진 001.jpg

컴으로 사이버 연수 받고 있는데...'타마'도 함께 공부를 해 볼꺼라네요~ㅋㅋ

 

 사진 002.jpg

한번 주위를 살펴보고...

 

 사진 003.jpg

한번 끄적끄적 하며 놀다가...

 

사진 004.jpg

벌떡 일어나 또 한번 주변 경계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