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너지가 넘치는 네 친구를 소개 드리려 합니다.
많고 많은 집으로 친구들 중에서 유독~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집으로에서 제일 에너지가 넘치는 미미,
주먹만 한 아깽이에서부터 듬직한 성묘가 된 천재와 동고,
형들 바라기인 달래까지 차근차근 보여드리겠습니다!
센터에서 제일 어린 천재는 무럭무럭 자라서
어지간한 성묘 친구들의 덩치를 뛰어넘는 왕크왕귀 고양이가 됐어요.
까비와 구미를 뛰어넘어 대장 고양이가 되고 싶은 천재!
사진으로 봤을 때는 크기가 잘 가늠이 안 되지만,
대장냥이가 될 두툼한 앞발을 타고났답니다!
왕크왕귀 앞발과 귀여운 뽕주댕이가 매력적인 천재입니다!
달래와 함께 제 손에 들고 있는 장난감을 노리는 천재.
달래도 천재와 마찬가지로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는 에너자이저입니다.
길쭉한 천재의 체구가 보이시나요?
남들 다 피하고 있는 오전 청소시간에도 당당히 소쿠리를 차지한 천재입니다.
천재는 청소기도 무서워하지 않고 대걸레를 보고 장난을 쳐요.
발라당 드러눕는 걸 좋아하는 동고입니다.
동고는 구조 당시 1~2개월 추정의 주먹만 한 아깽이였습니다.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서 성묘로 탈바꿈했지만요 ㅎㅎ
애기 때도 발톱을 깎으려 들면 이리저리 도망쳤는데,
지금도 깎기 싫다고 투정 부리는 건 여전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다가가 부비적거리는 모습도 여전하답니다!
다만 구내염이 생겨 주기적인 검진으로 레이저치료와 내복약을 먹었지만,
개선이 더뎌 전발치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구내염과 별개로 밥도 잘 먹고 습식도 잘 먹는 똥꼬발랄 동고입니다!
천재와 미미가 티격태격하는 사진입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친구는 미미입니다!
복도 놀이 시간에 다른 방 친구들이 미미 밥을 뺏어 먹을까봐 잠시 올려왔는데,
미미가 가볍게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센터에서 구조 당시에 1살 추정으로, 지금은 세 살이 된 미미는 구조 당시 비쩍 마르고 꼬질꼬질한 고양이였습니다.
목줄에 묶여 산 탓에 자기에게 다가오는 모든 반응을 공격으로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여유만만, 간헐적으로 다이어트 사료를 먹는 풍채 좋은 턱시도로 변했지만요! ㅎㅎ
이제는 사람에게 애교도 부리고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는 미미의 사교적인 부분도
많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친구는 달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고양이들이 바글거리는 환경에 있어서 그런 걸까요?
달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정말 싫어하는 고양이입니다.
심심할 때 관심을 가져달라고 문 열어달라 야옹야옹~ 우는 친구기도 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쿠크를 쫓아다니고,
까비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하고,
급기야 방석 밑을 침투하는 엉뚱한 고양이 달래랍니다.
에너지가 넘쳐 문틀로 등산하는 달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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