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묘 발견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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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이름 | 양순 |
대상묘발견일자 | 2022-04-01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2.4~2024.5(현재)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4-04-05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양순이는 종종 컨디션이 떨어지면 허피스에 걸리곤 했습니다. 콧물을 달고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고 그래도 항상 밥을 열심히 먹는 기특한 아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초기 증세가 있길래 밥을 더 잘 챙겨주고 나아지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누런 콧물이 아이의 코를 아예 막아버렸고 아이는 점차 식욕을 잃었습니다. 발만 동동 구르며 포획을 시도했으나 아이는 잡혀주지 않았고 겨우 잡았을 때는 너무 말라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잰 몸무게는 2.3kg.. 성묘 무게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 검진차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복벽이 손상되어 탈장이 온 상태였습니다. 당장 외과적 치료를 할 수 없어 입원부터 진행되었습니다. |
대상묘 치료 | |
대상묘 병명 | 호흡기 질환, 구내염, 탈장 |
치료기간 | 4.11~5.6 (입원기간) |
치료과정 | 내원했을 때 몸무게는 2.3kg... 너무나 작고 마른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아이가 자발식이를 못하여 수액을 맞았습니다. 수액에 호흡기 및 면역에 도움을 주는 약도 투여하고 항생제도 맞았습니다. 다행히 바로 다음날부터 차도가 있었고 콧물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었습니다. 막혔던 코가 뚫리자 아이는 평소처럼 밥을 잘 먹기 시작했고 3kg까지 몸무게를 늘렸습니다. 거의 2주에 가깝게 22일까지 몸무게 늘리기 및 컨디션 회복을 했고 23일에 복벽재건 및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양순이는 나이가 많아보였고 등에 털도 떡진 상태로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여 돌보는 기간 동안 티엔알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게 마음에 항상 걸렸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가 더이상 고생하지 않을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떡져 있던 등의 털도 밀고 수술도 잘 받은 아이는 배 상처가 아물기까지 입원을 한 상태에서 밥을 열심히 먹었습니다. 아직 좀 더 회복 후 발치의 과정이 남아 있지만 양순이가 잘 이겨내고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대상묘 향후 계획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입원장에서 한 달 가까이 지낸 탓에 많은 스트레스도 받았을 것이고 이제 몸무게를 늘리고 체력을 길러 발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치 후에 3주가량 케어한 후에 방사하려 합니다. 양순이는 영양제 등을 잘 받아먹는 아이이니 병원 처방약 및 다양한 면역케어 영양제를 꾸준히 줄 예정입니다. 락토페린, 오랄가드 등을 급여할 것이고 습식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이니 발치 후에도 다양한 캔을 더 편안하게 먹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인사 및 소감 | 구조라는 쉽지 않은 과정을 도와주시는 협회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도 몸도 금전적으로도 어려운 이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따뜻하고 위로가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길 위의 생명들을 위해 애쓰고 힘쓰고 계시는 돌보미 분들, 마음과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수많은 분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공존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벅찹니다. 후원자의 위치였다가 오히려 더 큰 도움을 받게 되어 크나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치료의 여정이 남았지만 더 힘을 내 보겠습니다! 눈 앞의 안타까운 생명을 지나치지 않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아이의 이후 삶이 건강하고 편안하도록 힘쓰겠습니다. |
우리 양순이는 전발치까지 마친 후 방사했습니다~ 집에서 4주 케어 후 방사했는데 아직 밥자리에서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아이 만나면 사진 추가하겠습니다. 영상캡쳐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ㅠ
양순이 밥자리에서 만났어요~~ 뽀송한 모습에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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