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탄이 수술& 입원치료&퇴원 후기 입니다.

by 코코사랑 posted Jul 08,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탄이
대상묘발견일자 2024-03-20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2년 8월~2024년 3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24-03-20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교통 사고.처음 발견 당시에는 밥먹으로 나와야 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안보여 겨울 숨숨집안을 들여다보니 사람을 경계하고 하악질을하여 들여다보니 피부가 완전히 벗겨지고 다리에 올무 흔적같은게 보여 누군가에게 헤코지 당한줄 알았으나 병원 원장님 소견으로는 차 엔진룸으로 들어가서 시동시에 사고를 당한거 같다는 의견 입니다.
왼쪽 발목은 피부 표면이 벗겨지고 일자로 잘린듯한 깊은 상처에 뼈가 손상되어 보였으나 다행이 뼈에는 문제는 없었고 배 안쪽의 아래배부분. 사타구니 부분이 심하게 가죽이 벗겨진 상태로 마치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벗겨진것과 같은 상태로 발견 됐습니다.
많은 출혈이 있었고 통증에 탄이가 잘움직이도 못하는 상태에서 심하게 사람을 경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교통사고
치료기간 2024.3.20~2024.6.27 (수술 입원~ 퇴원 기간)
치료과정 사고 당시 급히 입원하여 복부부분과 다리는 꿰메는 수술을 하였고 수술한 다음날 퇴원하라는 병원의 제안에 퇴원후에에 일이 생겼습니다. 피부가 얇은 복부를 꿰매는 수술을 하였는데 피부가 벗겨지다 보니 피부를 서로 당겨 꿰메는 수술로 촘촘하게 꿰메지 못한거 같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수술 부위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해 급히 재입원을 재 수술을 하였고 복부 부분에는 피부 표면과 속살 사이에 사공(공간) 이 생겨 기 공간이 메꿰지는 설탕 드레싱을 시작 하였습니다.심한 통증으로 패치 진통제를 붙이고 며칠간 지낸후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나아지기를 바라며 더마젤 고양이 피부 상처 치료연고 와 식염수 &설탕 드레싱을 하루에 2회에 걸쳐 매일 반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른 치료 방법에 대해 문의하니 조금더 나아진 후에 피부 이식도 생각해 볼수 있지만 그건 어려울수도 있다는 말씀 이셨습니다.
탄이의 경우는 긴 시간이 필요로 하는 치료라고 합니다.
다양한 고양이 환자들이 오가는 공간이라 중간에 백신도 맞고 조금씩 복부의 피부 상태가 좋아질때마다 1~2 땀씩 꿰메는 수술을 하며 천천히 치료 중입니다.
장기간의 입원으로 탄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 매일 방문을하여 직접 화장실도 치워주고 간식도 주며 케이지 밖으로 꺼내 한시간 정도씩 구경도 하게 해주고 편안히 잠도 잘수 있게 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며 병원이 자기를 아프게 하는곳이 아니라 나을수 있게 해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 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탄이의 경우는 처음에는 피부의 괴사로 다리 절단까지 갈수 있다는 병원의 소견이 있었으나 다행이 아직 다리 절단의 상황 까지는 가지 않을듯 합니다.
병원의 소견으로는 장기적인 최소 1년의 케어가 필요 하여 주기적으로 병원 내원하며 치료할 예정입니다.
퇴원후에도 아침 저녁 최대한 정해진 시간에 2회 설탕 드레싱을 하고 있고 치료시마다 사진을 찍어 병원에 보내드려 탄이의 상태를 공유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1~2 주에 한번은 병원에 탄이의 상태를 보여주며 치료 방향을 잡아가려 합니다
현재로서는 탄이를 방사를 할지 입양을 할지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주차장냥이로 다행이 이웃 주민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살았고 다행이 형제냥이도 같은 공간인 주차장에서 집으로 드나들며 매일 얼굴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 방사에도 문제는 없을듯하나 완치후의 탄이의 상태를 봐서 결정을 해야할듯 합니다.
결국에는 장애냥으로 그것도 다큰 성묘인지라 다른곳에 입양은 현재로서는 힘들거 같은 생각이고 저 또한 현재는 치매 노모에 나이든 애들 3마리와 함꼐 하는지라 결정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고양이의 적극적인 케어와 책임감에대해 알기에 섣불리 고양이의 집사로 살지 못했으나 인연인지 연민(?) 인지 어찌 하여 캣맘이 되어 거의 12년 이상을 캣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길냥이들 3마리를 입양하여 지금은 토실하게 잘 키우고 있고 길냥이들에게 필요한 약품이나 치료 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고보협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안되는 회비로 회원을 유지하며 갑작스러운 이런 일이 생길때 그나마 도움의 손길을 받을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고마울 뿐입니다.
이번 탄이의 경우에도 즉각적인 조치로 바로 입원및 수술을 할수 있어 또 한 생명을 살릴수 있었습니다.
협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협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KakaoTalk_20240708_205538067.jpg

 

KakaoTalk_20240708_205634035.jpg

 

KakaoTalk_20240708_205656176.jpg

 

 

 

치료중 대상묘

 

KakaoTalk_20240708_201948886.jpg

 

KakaoTalk_20240708_201957653.jpg

 

 

 

 

 

 

 

 

 

 

 

퇴원후 치료중

 

KakaoTalk_20240708_210124276.jpg

 

KakaoTalk_20240708_210124276_01.jpg

 

 

 

 

탄이1.jpg

 

탄이3.jpg

 

탄이2.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