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심바 치료지원 후기입니다.(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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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심바
대상묘발견일자	2024-07-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3년 5월부터 지금까지
대상묘아픔시작일	2024-07-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심바는 아기때부터 봐오던 냥이고 작년에 티엔알도 시켰었어요. 건강하게 잘지냈는데 올해 7월 1일 처음 발견했을 때 기운이 없어보여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혈액검사, 범백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황달이라고 진단받았어요. 병원에서는 입원까진 안해도 될 것 같다며 수액을 1일 맞고 퇴원하였고 다시 방사하게 되었습니다. 상태가 조금 좋아지는 것 같더니 일주일만에 다시 상태가 좋지 않아보여 아무래도 긴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 고보협 치료지원 신청 후 2024년 7월 10일 다시 잡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기운이 없어 그냥 잡혔던 상태였어요. 그리고 헐떡이는 모습도 보였었어요.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습식복막염, 폐염증
치료기간	2024.7.10~2024.07.12.
치료과정	기운이 없는 심바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 혈액검사, 엑스레이를 했어요. 양쪽 폐속에 염증이 가득차 있어서 주사기로 염증을 빼냈습니다. 한쪽 폐에서는 염증을 다 빼냈고, 나머지 한쪽폐는 주사기로 도저히 뽑아낼 수 없는 끈적끈적하고 큰 염증들이여서 다 빼내진 못했습니다. 나머지 남은 건 항생제를 먹여 녹여보자고 하셨고, 염증 검사를 보내 염증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계속 치료해보자 하였습니다. 폐에서 염증을 다 빼내고 1시간 간격으로 엑스레이를 계속 찍어보면서 폐에 염증이 차는지 체크했습니다. 다행히 더 이상 염증이 차진 않았었어요. 일주일전에 진료받았던 병원에서도 엑스레이, 혈검을 다 했었는데 이걸 왜 발견을 못했나 싶어 타 병원에서 진료받았던 자료를 받아 확인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염증이 가득 찬 상태였어요. 병원이 문닫는 시간까지 수액을 맞추었고 여기 또한 24시 병원은 아니여서 당일 바로 퇴원하였습니다. 혹시나 밤사이에라도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로 24시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추가로 습식복막염도 의심이 되니 15주간 신약치료에 대해 고민해보시라 하셨어요. 미리 만들어둔 격리장에 심바를 넣고 당일 저녁엔 약을 먹였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 방사를 하게 되었어요.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15주간 매일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다닐 자신이 없고 치료비도 만만치 않아서 우선 복막염 치료는 좀 더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폐염증만이라도 약을 먹이며 케어해보려고 집으로 데려왔으나 가족들의 반대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하루 데리고 있다 방사하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밥은 먹으러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고 다시 포획을 하여 치료를 해볼까 싶어 망설이다 고보협 지원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이후엔 필요시 사비로 진행하는게 나을 것 같아 글을 작성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이렇게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글을 쓰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그래도 폐에 있던 염증을 빼낸덕에 심바가 지금까지도 살아있는것 같아요. 고보협 지원이 된다는 것이 감사했고, 7년정도 후원을 했었는데 몇 년전 치료비 혜택을 보긴 했지만 또 지원을 받게 되니 더 소중함이 느껴지고 고맙습니다. 고양이를 구조하고 돌보는 것은 오로지 캣맘의 몫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비용지원이 있다는 것이 의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보협이 계속 운영되길 바라고 저의 지속된 후원으로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바는 7월 22일부터 복멱염 경구약을 구입해서 먹이고 있어요. 효과가 있길 바래봅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심바

대상묘발견일자

2024-07-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3년 5월부터 지금까지

대상묘아픔시작일

2024-07-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심바는 아기때부터 봐오던 냥이고 작년에 티엔알도 시켰었어요. 건강하게 잘지냈는데 올해 7월 1일 처음 발견했을 때 기운이 없어보여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혈액검사, 범백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황달이라고 진단받았어요. 병원에서는 입원까진 안해도 될 것 같다며 수액을 1일 맞고 퇴원하였고 다시 방사하게 되었습니다. 상태가 조금 좋아지는 것 같더니 일주일만에 다시 상태가 좋지 않아보여 아무래도 긴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 고보협 치료지원 신청 후 2024년 7월 10일 다시 잡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기운이 없어 그냥 잡혔던 상태였어요. 그리고 헐떡이는 모습도 보였었어요.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습식복막염, 폐염증

치료기간

2024.7.10~2024.07.12.

치료과정

기운이 없는 심바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 혈액검사, 엑스레이를 했어요. 양쪽 폐속에 염증이 가득차 있어서 주사기로 염증을 빼냈습니다. 한쪽 폐에서는 염증을 다 빼냈고, 나머지 한쪽폐는 주사기로 도저히 뽑아낼 수 없는 끈적끈적하고 큰 염증들이여서 다 빼내진 못했습니다. 나머지 남은 건 항생제를 먹여 녹여보자고 하셨고, 염증 검사를 보내 염증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계속 치료해보자 하였습니다.
폐에서 염증을 다 빼내고 1시간 간격으로 엑스레이를 계속 찍어보면서 폐에 염증이 차는지 체크했습니다. 다행히 더 이상 염증이 차진 않았었어요. 일주일전에 진료받았던 병원에서도 엑스레이, 혈검을 다 했었는데 이걸 왜 발견을 못했나 싶어 타 병원에서 진료받았던 자료를 받아 확인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염증이 가득 찬 상태였어요.
병원이 문닫는 시간까지 수액을 맞추었고 여기 또한 24시 병원은 아니여서 당일 바로 퇴원하였습니다. 혹시나 밤사이에라도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로 24시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추가로 습식복막염도 의심이 되니 15주간 신약치료에 대해 고민해보시라 하셨어요.
미리 만들어둔 격리장에 심바를 넣고 당일 저녁엔 약을 먹였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 방사를 하게 되었어요.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15주간 매일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다닐 자신이 없고 치료비도 만만치 않아서 우선 복막염 치료는 좀 더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폐염증만이라도 약을 먹이며 케어해보려고 집으로 데려왔으나 가족들의 반대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하루 데리고 있다 방사하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밥은 먹으러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고 다시 포획을 하여 치료를 해볼까 싶어 망설이다 고보협 지원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이후엔 필요시 사비로 진행하는게 나을 것 같아 글을 작성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이렇게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글을 쓰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그래도 폐에 있던 염증을 빼낸덕에 심바가 지금까지도 살아있는것 같아요. 고보협 지원이 된다는 것이 감사했고, 7년정도 후원을 했었는데 몇 년전 치료비 혜택을 보긴 했지만 또 지원을 받게 되니 더 소중함이 느껴지고 고맙습니다. 고양이를 구조하고 돌보는 것은 오로지 캣맘의 몫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비용지원이 있다는 것이 의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보협이 계속 운영되길 바라고 저의 지속된 후원으로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바는 7월 22일부터 복멱염 경구약을 구입해서 먹이고 있어요. 효과가 있길 바래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폐에서 빼낸 염증 사진. 염증이 매우 많았습니다.)	(염증 빼내기 전. 폐에 염증이 가득차 희뿌옇습니다.) (폐에서 염증 빼낸 후)
치료완료후	(진료 후 방사하여 배에 털이 밀려있습니다.)
치료완료후

심바 치료지원 후기입니다.(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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