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낀지 냥이새낀지 구분도 안가던 녀석들이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네요.. ^^
녀석들.. 정말 많이 컸죠? 깜순이 품에서 꼬물거릴때가 엇그제 같은데..
엄마의 맘마를 탐내기도 하구요..
이제 재법 냥이다운 태가 나죠? ^^:
하지만 양순이는 외롭답니다;;;
녀석들이 이제 박스에 얌전히 안있고.. 싱크대 아래에 계속 기어들어가서.. 다이소에서 철망 네트 3개를 구입해서 임시로 막아놨답니다. 아직 어려서 저정도 높이도 일단은 못올라오더군요.. 저높이를 넘어다닐수 있을때 쯤이면 좋은 새가족을 만나고 있겠지요.
하루하루 아기를이 커가는걸 보는건 참 즐겁지만 이별이 가까워지고 있기도 한거라.. 녀석들 보낼땐 많이 섭섭할 것 같아요.
그래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커서 좋은 집사님 만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