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목동 하니병원에 입원해있던 단풍이 퇴원했습니다 . ^^;;
골절인줄 알았던 왼쪽 앞발은 피부가 어딘가에 심하게 쓸려 고름이 나오는 상태였는데
그 고름을 짜내고 피부를 당겨 꿰메서 잘 아물었습니다.
등쪽에 찢겨 벌어지던 피부도 다 아물었고, 매일 소독을 해주고 있어요.
이제 털만 나면 됩니다.
아주 착하고, 얌전한 어여쁜 아이입니다.
단풍이는 신기하게도 노랑털과, 까만털, 흰털 그리고 약간의 빨간색 털이 알록달록 섞여났습니다.
털이 다 나고 성묘가 되면 무척 아름다운 자태를 뽑낼듯 합니다.
우리단풍이 이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