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랑 아가들입니다. 엄마 이쁜이는 저희 동네 밥주던 길냥이였는데 사람을 잘따라서 친구가 키우기로 했어요.
아가들은 다섯마리인데, 흰발 두마리에 회색발 세마리에요.
엄마 젖도 잘 먹고, 불린 사료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잘 먹고, 잘 놀며 지내고 있습니다.
열흘정도 임보중인데, 아가들 한달정도(추정) 되어가네요.
사진이랑 좀 정리해서 이제 슬슬 입양보내야겠어요.
이쁜이도 지쳐가는듯... 애들이 한꺼번에 젖 빨지, 이제 좀 뛴다고 엄마말 안듣고 싸돌아댕기지, 바쁘네요 이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