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한시간 반 지하철을 달려서 옛직장에 갔어요..도도네 애들 보고싶어서..
역시...처음같을땐 없었지만 캔따는 소리랑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자 도도가 저를 벽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는 ;;;;;;;;;;;;;;;;;;;;;;
밥 잘 먹더니 어느덧 다 큰 간난애기에게 아직도 젖을 물려주네요
요녀석~ 요랬던 애기 인데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엄마...이상한 누나가 우리를 훔쳐봐요...
요녀석 저렇게 순진하게 생겼지만 제가 조금만 더 다가가면 하악직에 장난아닙니다;;;
제얼굴이 익숙지 않은가봐요....그 까칠한 도도 도 가만히 있는데 ㅠㅠ
누렁이네 애들도 얼굴좀 보여주지 ㅠㅠ 나타나지도 않았네요...
힝..
정말 이사가면 아이들은 어찌해야되나...도도 보니까 또 걱정이네요..^^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