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아기인데 눈이 유난히 반짝여서 ' 빛나 ' 라고 이름지었어요..^^
겁이 많아서 항상 밥 먹을 때도 뒤에 숨어있다가 다른 아이들이 맛있는 것을 다 먹으면 그 때 와서 기웃거리더니
제가 캔을 남겼다가 그 때 몇 번 챙겨주었더니
어제 부터는 앞으로 나오고 심지어는 제 앞에까지 오더라구요..
얼굴을 안 보여주었었는데 이때다 하고 찍었어요..
그리고 얼굴을 크게 찍으니 집에 와서 아이들 상태도 체크하고 좋더라구요..^^
위의 밥 그릇도 그렇게 더러운 줄 몰랐거든요..;
오늘 가져와서 깨끗이 씼었어요..ㅋ
원래는 1회용을 많이 쓰는데..
아기 4마리가 나란히 서서 한 그릇을 같이 먹어요..
이런 그릇이 드물어요...ㅋ;
이래저래 오늘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