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 대전 유성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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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 이다인 |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 010--9294-0312 |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 daihn@naver.com |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 여아 |
2-2. 입양(임보냥) 나이 | 어린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30일 오전 병원 방문 후 정확히 기재하겠습니다 |
2-3. 건강사항 | 특별히 이상 없어보입니다 / 마찬가지로 내일 기재하겠습니다 (종합 백신 접종 목적으로 병원 방문) |
3. 고양이의 특기사항 | 1.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보는 사람이어도 무릎에 가서 앉고 쓰다듬어줄 때까지 졸졸 따라다닙니다. 잘 때도 꼭 딱 붙어서 자고 싶어하고 누워있으면 품으로 파고 들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잡니다. 가리는 모래, 배변 훈련도 필요없이 척척 화장실을 이용하고 쓰읍 소리를 내면 바로 행동을 멈추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머리 크기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종이컵보다 약간 큰 정도입니다. 들어올리거나 안고 이동해도 얌전히 있습니다. 골골송과 꾹꾹이를 계속 보여줍니다. |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 4일 전 밤 고양이를 집 앞에서 발견했는데 먼저 다가와 머리를 부비더니 현관문 앞까지 따라와 냉큼 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물만 주고 다시 돌려보내려 했는데 첨부한 증거사진처럼 무릎에 자리를 잡길래 차마 내보내지 못하고 5시간 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새 생각해도 도저히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 어차피 키우지 못할 거라면 더 같이 있는 게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아 아침에 다시 내보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출입문 앞에서 하염없이 울던 소리가 하루종일 생각나더라구요..결국 병원에서 예방접종이라도 맞춰주기로 하고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원래는 부모님께 고양이 이동장이 배송올 때까지만(병원용) 데리고 있을 수 있는 걸로 허락 받았는데 다시 내보내기엔 너무 어리고 사람도 좋아하고 애교도 많고.. 너무 미안한 마음을 담아 저보다 나은 가족분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병원은 내일 데리고 가지만 부모님께 일요일까지 입양처를 기다리기 위해 데리고 있는 것을 추가로 허락 받았습니다. 며칠 동안 데리고 있기 위해 산 고양이 화장실, 모래, 사료, 장난감, 스크래처 모두 무료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자차가 없어 직접 데릴러 와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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