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오늘 아침에 만난 길냥이들~~^^

by 길냥이천국 posted Aug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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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사진 찍기 쉽지가 않아서 잘 찍지 못했습니다. 한 동안 핸드폰이 고장나 이번 휴가에 새로 개통을 했고요. ㅠㅠ 저녁에는 어두어서 찍을 수 가 없고요.. 오늘 아침에는 밥을 주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1. 제가 사는 아파트 모퉁이에 일주일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턱시도 아가냥이..

밥 두번 주었더니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맞춰 앉아 있습니다. ^^

턱시도냥이.jpg

 

2. 위에 모퉁이를 돌아 주차장에 가면 오래전부터 살고 있는 노랑둥이..그리고 얼마전부터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고등어냥이(오른쪽 다리가 불편합니다) 노랑둥이가 다른 녀석들이 자기 밥그릇에 오면 응징을

가하는데 요녀석한테는 밥그릇까지도 양보합니다. 둘이 잘 살기를 바랍니다.^^

 

3. 찌질이 오늘은 찍지 못하고 예전에 찍은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귀에 수원시 표식도 있는 놈입니다.^^

 

4. 셔터와 아가냥이입니다. 셔터 밑에 고개를 내밀고 밥 달라고 앙앙~ 거리는 녀석인데 2주전부터 새끼냥이를 데리고 옵니다. 위에 찌질이랑 같은 라인에 살고 있는 녀석입니다.. * 오전에 출석하지 않은 정육점에 날쌘돌이와~ 대장냥이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올리지 못합니다.

 

5. 한달전부터 먹자골목에 나타난 아가냥이 두마리~ ^^ 어찌나 우애가 좋은지...

사진 찍으라고 자세를 잡아줍니다. ^^

 

6. 위에 사진 건물 오른쪽에 살고 있는 5마리 가족입니다. 여기 건물 주인 아주머니께서

밥 주는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더니 그 다음부터는 ok...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7. 복실이입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녀석으로 먹던 사료 아니면 캔도 먹지 않습니다. ㅠㅠ

여기는 요녀석과 칼국수집에 사고 있는 단아한 냥이가 주로 이용합니다.

 

8. 길건너 아파트 담쪽으로 5마리 정도는 와이프가 챙겨줍니다. 전 출근을 해야 해서요..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