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나게 애들이랑 놀아주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랑 남자애둘이서 저랑 마주쳤어요ㅋ
근데 그 여자애가 여기 고양이 있다!!이러면서
뛰어오는 거예요ㅠㅠ그러면서 옆에 있는 남자애가 고양이를 괴롭히려고 하니까
그러면 안돼 고양이도 생명이잖아!!
그러는 거예요..그래서 전 감동을 먹고 하..착한 애구나♥생각하고 나왔어요ㅋㅋ
그리고 집으로 가는데 카오스 밥주는 곳에 사는 남자애가 갑자기 저한테 뛰어오더니
누나 사료남은 거 있으면 좀 줘요..ㅠㅠ
이러는 거예요ㄷㄷ그래서 보니까 갖고 온 상자안에 카오스랑 똑같이 생긴 아이가
물에 푹 젖어있는거예요..ㅠㅠㅠ
너무 놀래서 카오스맨날 찾아오는 곳으로 가봤더니 턱시도 애기가 또 있었어요!!
저번에 애기고양이 소리가 들렸던게 얘네들이었나봐요ㅠㅠ
거기서 카오스도 태어났는데 카오스가 벌써 애를 낳다니ㅠㅜㅠ완전 기뻐하는 것도 잠시
애들한테 애기가 왜 이렇게 젖었니???라고 물어봤더니 다른 남자애가 와서
물총으로 쏘고 텼답니다..하...그래서 고양이구할라고 애들이 세절역까지 가서 상자를 갖고 왔다네요ㄷ
어찌어찌해서 카오스랑 애기들이 다시 만나긴 헀지만...요즘애들
왜그러는 걸까요..ㅠㅠ애기고양이를 왜 물총으로 쏘고...젖도 안땐 아가가 혹시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ㅠ_ㅠ
그리고 오늘!정회원 등업할건데..신청을 하고 돈을 넣어야하나요??
아님돈을 넣고 신청을 해야되는 지 몰라서 ㄱ-
밑에는 애들에게 잡혀있었던 애기사진입니다
수건으로 좀 닦아줄걸..하는 후회도 듭니다ㅠㅠㅠ
애기가 얼마나 놀랬을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