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이와 함께 즐거운 묘생 라이프 보낼 가족을 찾습니다!

 

[소방이 구조 당시]

 

소방이는 지난 여름, 자동차 보넷에서 발견한 새끼 고양이입니다. 자동차 주인이 소방서에 연락해 구조를 하게 되었고 소방서는 아직 어린 고양이를 보호소에 보내면 살기 어려울거 같아 임시보호를 요청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소방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사진을 보면 눈 주변과 털 상태를 보면 어미와 같이 지내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 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보넷에 들어가 어미와 이별하게 되었을지...

 

 

 

[소방이 아깽이 시절]

 

구조 당시 2~3개월 추정으로 작은 아깽이었습니다. 임시보호 중인 덩치 큰 형, 누나 고양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이는 무서움이 없는지

합사 했을때 먼저 다가가서 냄새 맡고 놀자고 귀찮게 굴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른 고양이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호기심도 많아서 이것저것 관심을 보여 사고도 많이 치고 구석에 들어가려고 하기도 해 정말 천방지축 고양이라,,웃기는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소방이 현재 모습]

 

소방이는 이제 6~7개월 추정 고양이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중성화도 완료되었습니다. 

건강 상태 모두 양호하고 체력이 정말 에너자이저입니다...

소방이는 아깽이때부터 임시보호를 하고 있지만 개냥이처럼 막 애교가 많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사람 손을 타기는 하지만 아깽이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서 익숙하고 하니 손길에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궁디팡팡은 아직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점차 익숙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애교가 많은 성격은 아니지만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랍니다. 

그래서 누워있거나 앉아있으면 곁에 와서 같이 있어줘요. 그런 모습을 보면 밀당하는 거 같아 귀엽답니다ㅎㅎ 

 

 

소방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정말..체력이 남아도는 천방지축 우당탕탕 고양이 입니다:)

 

소방이와 즐겁게 놀아줄 가족을 찾습니다 완전 에너자이저에요

 

겁이 없는 성격으로 형누나 고양이들에게 시비 걸고 냥펀치 맞아도 끄덕없이 바로 또 다가갑니다 

 

그래서 다묘가정에도 잘 적응을 할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 반려하고 있는 고양이의 성향을 확인해주세요)

 

 

 

 

< 입양 시 주의사항 >

 

1. 입양계약서를 작성합니다

 

2. 다묘가정 또는 다른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은 현재 반려동물의 성향을 확인해주세요!

 

3.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다면 1인 가정도 가능하며, 가족구성원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입양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도 같이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 군대, 유학, 결혼, 출산을 앞둔 경우 입양을 보내지 않습니다 )

 

4. 마당냥, 베란다냥, 산책냥, 쥐잡이용으로 입양하지 말아주세요

 

5. 입양 전 미리 물품 준비를 해주시고 방묘창과 방묘문은 필수입니다

 

6. 단순히 귀여워서, 나만 고양이가 없어서, 외로워서, 나도 펫튜브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지 말아주세요 입양은 신중히 결정해주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 생각해보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