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노크 캠페인, 함께해 주세요!
해마다 추워지는 겨울, 길고양이는 잠시 몸을 녹일 곳을 찾아 온기가 남은 자동차 엔진룸 속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이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고양이의 생명뿐 아니라 자동차 엔진에도 이상이 생겨 자칫하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협회는 2014년, 처음으로 ‘모닝노크 캠페인’을 제안하며 행동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엔진룸을 ‘똑똑’ 두드리는 습관은 그저 몸을 녹일 곳이 필요했던 길고양이의 생명은 물론 자동차, 사람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①자동차에 타기 전 엔진룸 노크하기
②차 문을 닫을 때 일부로 크게 닫기
③차에 탄 후 시동 걸기 전 좌석에서 크게 발 구르기
④경적 울리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물결이 됩니다.
부정적인 선입견 속에서 '도둑고양이'라 불리던 길 위의 생명들은, 꾸준히 이어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시민분들의 노력 덕분에 마침내 ‘길고양이'라는 새이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변화는 단지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작은 습관과 올바른 정보의 전달은 소중한 생명을 지킵니다.
함께한 모든 작은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낸 기적, 모닝노크 캠페인으로 이어가주세요.
모닝노크 캠페인 확산을 위해 포스터와 핸드폰 바탕화면을 배포합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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