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온 이틀차에 이렇게 다가와줬어요
밤에는 여전히 전 주인을 많이 찾았지만 부르면 달려와서 애교부리는 아이입니다
귀 밑을 긁어주는 걸 좋아해요 대충 만져줘도 늘 골골거려요
항상 높은 곳에서 저를 지켜봐요
제가 주방에 있으면 냉장고에서 지켜보고 제가 방에 있으면 캣타워에서 지켜보다가 자려고 누우면 냐옹냐옹거리면서 달려와요
처음 데려왔을 때 이전 주인분이 건강을 위해 간식을 거의 안먹였어요
제가 아이가 너무 이뻐서 이것저것 못참고 먹여서 현재는 마른 통통이인데 입양 당시에는 상당히 야위었었어요
지금도 어떤 사료든 간식이든 다 잘먹는데 어느정도 먹고 나면 더이상 못먹어요
더이상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 아이가 예쁜 곳에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아이를 보내게 된 만큼,
아이가 있는 집, 가족 구성원분들이 모두 고양이를 희망하는 집, 가정 대소사가 많지 않을 분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