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새식구 까망이

by 운파 posted Feb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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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확하진 않으나 이아이도 북악팔각정 등산로

입구 절간에서 태어난 아직 애기 티를 못벗은 한 6개월 정도

굶주림에 겁없이 나에게 밥달라고 찾아온 아이다. 

겨울에 못먹어 원형탈모에 감기로 고생했는데 

닭국물로 살아난 아이다. 이제 어디로 가든 살수 있겠지 싶다. 

까망이도 티앤알을 시도해야는데 솔직히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고보협에서 주던 구충제나 소염진통제. 항생제도 직접 사야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다 보니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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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게 생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