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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1.08.27 20:19

다복이예요^^

조회 수 1923 추천 수 0 댓글 8

늘상 근엄한 얼굴로 나를 대하는 다복이..

그럴수 밖에요~~

만날 주사기들고 설치지...약들고 먹으라지...

쉬야하라고 보채지...

내가 생각해도 내가 미울것 같아요..ㅋㅋP8270003.JPG P8270011.JPG

마침 수액을 맞을 시간이라서 등에 나비바늘 꽂고있는 다복이 올립니다.

오십시시짜리 두개를 한번에 맞아야 하기에

주사기 교체가 용이한 나비바늘은 필수 입니다.

 

줄이 길어서 주사를 놓으면서도 다복이가 도망못가게 잡을수 있어요...

도망가서 바늘이 빠지면 다시 찔러야 하니까....

수도없이 도망을 가서 골치 아파요~~~

 

다복이도 지겹겠죠?

이 행사를 하루 세번씩 치러야 하니....

  • ?
    다이야(40대) 2011.08.27 20:55

    다복아 다복아 더운데어떻게 지내니? 용타용타 ~토닥토닥 ...

  • ?
    은이맘 2011.08.29 09:32

    냥이들은 더위를 안타는걸까요?

    낮에 잠깐씩 들어가보면 이불속에 있어요.@.@

  • ?
    쁘띠♡강이♡미쉘 2011.08.27 22:26

    하루에 세번씩 주사를 맞아야하니..다복이도 은이맘님도 힘드시겠어요...

    저희 미쉘은 하루한번 약먹이는것도 싫어서 우는데...

    그래도 기운내세요...다복아~얼른 건강해지렴..엄마마음 그만 애태우고...

  • ?
    소풍나온 냥 2011.08.27 22:47

    그래두 다복이 많이 사랑받는거 표나요^^;

    다복아 얼른 낫자~~ 힘내~

    은이맘님께서도 건강챙기시고 힘내셔요~

  • ?
    냥이랑나랑 2011.08.27 23:09

    건강하셔야 아이들도 편하니 건강하세요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복아 ..이름처럼 되자 아가.....

  • ?
    닥집 고양이 2011.08.28 04:19

    하루에 한번도 힘들텐데...세번씩이나..

    말로 표현도 못하니 아이들 보면 맘이 얼마나 아프겟어요?

    이제 더위가 한풀 꺽였으니 다행 이네요.

    다복이 좀 나아져서 수액이라도 안맞고 살았으면 좋으련만....

  • ?
    은이맘 2011.08.29 09:31

    닥집 고양이님...다복이가 애처러워 보이시죠?

    다복이는 좀 나아지는게 아니랍니다. 물을 많이 먹어주면 되는일인데..그걸 안해요 지집애가~~

    미니 분수도 만들어 보았고(흥미유발차원에서) 물그릇도 대여섯개를 놓아봤고, 심지어 주사기로 강제급수도 했었는데...결국 포기하고 수액으로 들어간거 랍니다.

    다복이의 방광염은 소변이 다 나오지 않고 적체가 되어 일어나는거라서,수액으로 희석시켜서 강제배뇨로 짜내주어야 하는데...다복이 거의 이년을 강제배뇨를 시키다보니 엄지 손가락에 관절염이 생겼어요...

  • ?
    모모타로 2011.08.28 12:19

    다복아.......어이크 착한것.....수액 많이 아프지? 그래도 참고 맞아야 오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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