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츨근길 업어온 세째..

by 썩소 posted Aug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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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신랑이 업어온 세째...박스에 버려진체 학생들이 랑 같이 놀고있는데

신랑왈 "너네가 키울거니?"  학생들 "아뇨.."  그리고 냉큼업어왔다네요

근데..우리집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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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27일 옹이사랑님께 선물받은 푸딩(엄청소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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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들어온 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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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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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의 발전을거둔 3일째...아가보고 푸딩은 도망을 댕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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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쥐도 한분계신 대가족입니다

울신랑 제가 살짝 3째이야기를 했을땐 이담에 넓은 집으로 가면...글더니 지나가다 참...오지랖도...

그래도 좋아요 ㅋㅋㅋ